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SKT 5GX, 무슨 상관?

문득 떠올려보면, 우리네 일상 속 많은 변화는.. 인터넷 그리고 영상통화를 품은 3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적용된 무렵부터 획기적으로 발전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런데, 어느새 벌써 곳곳에서는 5G 즉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죠?

이통사 그 중 SK텔레콤은 ‘X’라는 한 글자를 통해 이에 대한 함축적인 의미를 더 담으며 풀어내고 있습니다. 소개되는 바에 따르면 새로운 경험(eXperience)과 한계 없는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등으로 다음에 마주할 네트워크를 표현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주로 MWC를 비롯 각종 세계박람회에서 이런 흐름을 짚어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대중 곁에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TV 광고 외에도 드라마 등에서 이를 가늠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이 보이고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는게, 최근 자주 보이고 있는 손흥민 광고 그리고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혹자는 이런 말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손흥민 광고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5GX 등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으니 차세대 네트워크와 연관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고 이해를 한다지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왜?

그런데, 거듭 말하고 있는 5G가 대중화되고 일상에 녹아들게 되면, 일반인이 오히려 더 쉽게 경험하게 되는 건 방금 말한 드라마와 같은 부분들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지점에서 문득, 지난 2017 MWC 당시 소개드린 ‘텔레프레즌스’가 떠오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5G 시대 서비스로 주목받는 것으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반의 통화 솔루션이 있다 말씀드렸는데요.

AR 뿐만 아니라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또한 5G와 밀접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테크 관련 기사 등을 보면,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이 특징인 5G는 자동차, 제조, 헬스케어, 운송, 농업, 보안안전, 에너지, 금융, 미디어 등 모든 산업과 결합해 서비스 혁신의 기반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특히 망 구축 초기에는 소비자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증강현실(VR)과 가상현실(AR)을 결함한 실감형 미디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VR과 AR의 역사가 십수년에 달하지만, 그렇게 매년 각광받는 산업으로 언급되곤 하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건 대용량 데이터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네트워크 한계 탓이라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를 보신 분들이라면, 배우 현빈이 AR 기반 게임을 즐기는데 그 어떤 이질감도 없고 딜레이 등이 없는 걸 엿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

물론 이를 위한 장비 또한 제대로 갖춰져야 겠지만 그 바탕에는 빠르고 안정적인 게다가 보안성까지 충족되는 네트워크가 따라야 함을 쉽게 짐작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렇듯, 지금과는 또 다른 생활을 가능케 하리라 기대받고 있는 것이 5G인데요. SK텔레콤이 선보인 5G 브랜드 ‘5GX’, 그 대중화와 이를 통해 다가올 일상 그리고 사회적 변화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런 이유라 할 수 있겠네요. 어떤 의미에서는 시작점에 있는 이 서비스 등에 응원을 보내게 되는 것도 이런 배경이 있을 테고요.

5G 시대가 도래함으로써 우리가 겪게 되는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가져 본 분들 많을텐데요. 일상에서 특히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관련된 내용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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