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V 보조배터리 위키오 CRB005 후기, 노트북 충전은 기본?

일반적인 상황에서 ‘보조배터리’라 하면, 충전 포트에 맞는 케이블을 휴대하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일부를 충전하는 제품을 떠올리는 게 고작(?)일 겁니다. PD를 지원하는 모델 일부는 느리긴 하지만 노트북 충전까지 기대할 수 있을테고 말이죠.

하지만, 좀 더 넓은 범위의 활용도를 따져보면 220V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가 그 쓰임새 측면에서 훨씬 유연하고 쓸모가 좋은 건 굳이 길게 말하지 않아도 쉽게 짐작이 되실 겁니다.

바로 이런 유용함을 갖춘 보조배터리가 있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위키오 CRB005 입니다.

 
 

기존에 220V 출력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가 없었냐 하면 그렇지는 않아요. 다만, 크기라던지 무게, 가격 등에서 다소 진입장벽이 컸던 게 사실인데요. 위키오 CRB005는 패키지 박스만 보더라도 휴대성 측면에서는 큰 걱정을 덜 수 있는 수준이 엿보입니다. ▼

미리 말씀드리면, 가격도 꽤 괜찮아요. 13만원 수준에 구할 수 있거든요. 참고로, 내부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본체를 비롯해 케이블, 사용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위키오 CRB005예요. 앞서 말한 것처럼 크기 등에서 꽤 준수한 느낌을 안기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

무게는 약 700g 남짓 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보조배터리와 비교하면 가볍다 할 수준은 아니지만 220V 출력을 지원하고, 20400mAh 대용량을 담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개의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는 재주를 갖췄음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무게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위키오 CRB005에 적용된 인터페이스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거듭 강조한 것처럼 220V 출력을 지원하고 퀵차지 3.0 / USB 타입C / 5V 2.4A 단자를 제공합니다. 또, LCD 창이 있어 배터리 잔량을 곧장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눈에 띄네요. ▼

이 같은 제품을 마냥 손에 쥐고 휴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겠죠? 가방 등을 이용하는게 보통일 텐데요. 하드케이스와 함께 백팩과 같은 것에 넣어 다니는데 전혀 부담없는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실제로 장거리 출장에 이 녀석을 몇 차례 들고 다니며 활용했었는데요. 아래에서도 말하겠지만 220V 단자가 없는 곳에서 해당 제품 덕분에 꽤 편리함을 맛볼 수 있어 만족감을 가질 수도 있었어요.

아! 출력값 등에 대한 스펙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사진을 첨부합니다. 다른 단자 보다도 220V에 대한 궁금증이 크시지 않을까 싶은데, 220V 어댑터를 사용하는 출력 80W (100W MAX) 이하의 모든 전자기기를 이 녀석 하나로 활용하실 수 있다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지금부터는 실제로 테스트를 해 본 결과입니다. 우선 가볍게(?) 퀵차지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해 봤어요. 갤럭시노트9, LG V40 등의 고속충전에 전혀 무리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각각의 포트에 모두 케이블을 연결해 스마트폰 3대를 동시에 충전도 해 보았는데요. 역시나 아무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네요. ▼

이런 것 보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은 220V 출력이겠죠? ▼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이를 통해 충전을 할 때는 전원 버튼을 길게 2초 정도 눌러줘야 합니다. 그럼 팬이 돌아가면서 작동이 시작되는데요. 아무래도 팬이 도는 만큼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는 부분은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 달리는 기차 등지에서 써 봤지만, 크게 불편이 있거나 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맥북 프로를 전용 충전기를 연결하고 테스트 해 봤는데요. 맥북 자체의 잔량이 어느 정도냐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겠지만, 맥북 배터리가 85% 이상인 상태에서는 약 40W-45W 수준에서 충전이 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

(엄밀히 말하면 89%에서 시작되었지만, 사진을 찍다 보니 90%가 되어 버려서 ^^;;) 약 5분 동안 충전을 진행해 봤는데요. 3% 정도 충전이 되더군요. ▼

개인적으로 다른 노트북 보다 궁금했던 건, 델 XPS 15 9550 모델이었습니다. PD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라 하더라도 충전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는데요. ▼

보시는 것처럼, 220V 단자를 통해 맥북 충전기를 USB 타입C 포트에 연결했을 때 약 60W 이상이 들어가며 충전이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지점 하나만으로도 위키오 CRB005 모델의 장점은 더 없이 크게 체감되더군요.

이 밖에도 샤오미 선풍기 등을 통해서도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완전 방전 된 상태에서 이 녀석을 연결하고 전원을 누르니 바로 작동되네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80W 이상의 전자기기는 대부분 무리 없이 작동하는 걸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지금까지 스마트폰, 노트북은 기본. 그 밖에도 220V 어댑터가 필요한 기기를 야외 등지에서 활용하는데 나름대로의 유용함을 갖춘 보조배터리 위키오 CRB005 모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용량이 좀 더 컸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 제품의 성능만 놓고 보면 앞으로 취재, 출장 등을 다닐 때 꼭 휴대할 물품 가운데 하나까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괜찮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드론이나 게임기도 충전할 수 있으니 캠핑 등 야외는 물론 해외에서도 요긴할 것 같고요.

→ 위키오 공식온라인스토어 : 바로가기

혹여 판매처 등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위키오 CRB005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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