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OBT 핵심 변화, 직업추천

이처럼 유저들의 피드백을 충실히 반영했던 게임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의, 관련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온라인게임 기대작이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런칭 혹은 곧 다가올 OBT를 기다리고 있을 '로스트아크'가 그 주인공.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 로스트아크는 OBT를 시작한다고 하죠? 글을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약 1달 정도 남았는데, 그 날을 기다리는 이가 비단 저 혼자만은 아닐거라 생각이 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의 반응을 보더라도 말이죠.

우선 짧게 지난 CBT 트레일러를 짚어보면, 로스트아크가 무엇보다도 ‘스토리’에 상당히 공을 들였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CBT를 겪어본 이들도 같은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영광의 벽 퀘스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일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 많은 병력을 앞에 두고 정면에서 마주하는 장면 등에서 이를 확인해 볼 수 있을텐데…

 
 

긴 이야기는 스포 느낌이 강해 생략하도록 하고 기회가 된다면 꼭 OBT 등을 통해 이를 경험해 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각설하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로스트아크는 OBT에서 맞이할 변화 몇몇을 공개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지점은 2가지입니다. ‘전투’와 ‘편의성’ 측면인데요.

로스트아크는 스킬 레벨업 외에도 트라이포드 시스템을 통해 같은 스킬도 전혀 다른 스타일로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더해 클래스마다 특징적인 아이덴티티와 화려하고 강력한 각성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개성있는 전투 방식을 원하는 분들께 더 없이 매력적인 대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OBT에서는 일부 스킬의 쿨타임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즉, 재사용까지 긴 시간이 요구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의 적절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개선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스킬의 형태나 범위 등도 변화된다고 하는군요.

덧붙여, 트라이포드 시스템도 개선된다는 설명입니다. 기존에는 특정 트라이포드가 선택되는 비중이 높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을 포함했다고 합니다.

편의성에 크게 8가지가 적용되는데요.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킬 초기화 / 토큰 아이템 정보창 / 토토이크 정기선 추가 / 이벤트 캘린더 / 탈 것 편의 / 탈 것 보관함 / 항해 선박속도 / 21:9 화면비 지원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는 요소들인 만큼 이 또한 실제로 어떤 체감을 안길지 사뭇 기대를 갖게 하네요.

끝으로, 로스트아크 OBT 등을 기다리는 분들이라면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도 작지 않을 텐데요. 개인적으로는 ‘버서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 CBT 당시 평가가 꽤 좋았던 이유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 거듭 말했던 것처럼 공격적 성향의 캐릭터를 선호하는데 버서커는 전사 계열로 이런 활용에 부족함이 없는 인상을 전하고 있네요.

타격감은 물론 레이드에서 디버프 효과가 가능해 활용성도 높다는 점, 무력화 기술로 PvP에서도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추천되는 이유라 하겠습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앞서 말한 것처럼 11월 7일 OBT를 시작하는데요. 오는 11월 5일까지 → 사전예약을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이런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하심이 좋겠네요. 좀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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