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스펙, 갤노트8 대비 배터리 용량 늘어나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갤럭시S9 시리즈가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적지 않은 이들이 벌써부터 하반기 등장할 플래그십에 눈과 귀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S펜을 통한 경험이 주는 매력에 매니아 층까지 형성하고 있는 갤럭시노트, 그 차기 모델이 될 ‘갤럭시노트9’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 28일(현지시간), 기즈모차이나는 해당 모델에 대한 한가지 흥미로운 내용을 전했습니다. 갤럭시노트9 배터리에 대한 것으로, 그 용량이 전작 대비 500mAh 늘어난 3800mAh가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혹자는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 때 신작의 배터리가 커지는게 뭐 그리 대수냐 말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단말 자체의 사이즈와 무게가 늘어나는 것에 부정적인 소비자가 많다 보니 배터리는 유지하며 다른 부분에서 관련 퍼포먼스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갤럭시S9 시리즈 또한 비슷한 행보를 이어갔지만, 그 결과는 다소 아쉬움이 있는 수준인 것이 사실.

기즈모차이나를 비롯 외신은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이 커지는 것 또한 이런 측면에서 이유를 찾는 모습입니다. 대표적으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2.0 등이 그 이유로 언급되고 있고요.

One of the reasons for opting to include a bigger battery could be the use of Infinity Display 2.0, which was first introduced with the recently launched Galaxy S9-series. Further, there are reports which claim that the Galaxy Note 9 could also come with an in-display fingerprint sensor. So, these new features may demand a bigger capacity battery.

게다가, 최근 화웨이가 선보인 메이트RS 등 중국 제조사가 발표한 스마트폰 일부가 디스플레이에 지문센서를 내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죠?

이에 삼성전자 또한 갤럭시노트9에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센서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런 새로운 기술 및 기능 역시 더 큰 배터리 용량을 요구한다는 것이 그 설명입니다. 물론,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디스플레이에 지문센서를 포함할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의 주요 스펙은 엑시노스 9810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6.3인치 18.5:9 화면비 S-AMOLED 디스플레이, 6GB 램, 128GB 저장공간 등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ource gizmo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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