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출시예정작 테라M 프리뷰, 초대작 모바일게임

글로벌 시장에서 2500만명이 즐긴 테라, 그 IP로 제작한 모바일게임이 등장한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지난 8일 넷마블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라M’에 대한 소개와 출시 일정 등 세부 정보를 전했는데요.

원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캐릭터, 그래픽은 물론 논타겟팅과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방대한 세계관 등이 그대로 구현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는 모습이네요. 저 또한 그 중 한명일테고 말이죠~

사실 현 시점에도 넷마블이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리니지2 레볼루션’인데요. 여전히 이는 해당 시장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죠?

일반적으로 이처럼 잘 나가는 녀석이 있으면 그 다음 출시될 것에 대한 부담이 클 법도 한데, 테라M은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운다며 더 없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자신감에 산물이 어떤 재미를 안길지 사뭇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사견이지만 충분히 리니지2 레볼루션 이상의 흥행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출장을 다녀오며 지하철 역을 지나는데 스크린도어에 있는 엘린 이미지를 보고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들을 벌써 목격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말이죠.

각설하고, 테라M은 ‘탱커, 딜러, 힐러’ 각각의 역할을 중시하는 MMORPG라는 설명입니다. 대다수의 게임들은 시작하는 시점에 어떤 캐릭터 혹은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앞서게 되는데요. 이 녀석은 직업이 고정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번거롭게 직업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예요.

물론, 직업에 대해서는 좀 더 다양성도 갖추고자 공을 들이고 있다 합니다. 공개된 캐릭터 6종 외에도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가 준비 중에 있다 하네요.

앞서 말했듯 각각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테라M에서는 탱커 / 딜러 / 힐러가 각각 본연의 맡은 바를 제대로 수행하는게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수단이 없기에 탱커와 힐러가 파티 등에서 갖는 비중은 가히 압도적이라 하겠네요. 이런 이유로 저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딜러를 선호하는 편인데 테라M에서는 탱커로 플레이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작의 감성 등을 아무리 잘 담아냈다 할지라도 모바일이라는 틀 탓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을 듯 한데요. 테라M은 자유도 높은 풀3D 시점과 오픈필드 덕에 이를 상당 부분 해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네요~

이 밖에도 '카이아의 전장, 고대왕의 던전' 등 여러가지 형태의 실시간 PVP 콘텐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전략적인 요소가 곳곳에 담겨 있는 점이 특장점이라 하네요. 하루 빨리 이 녀석을 접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편, 테라M은 오는 11월 양대 마켓을 통해 출시가 될 예정으로 현재 →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 후 4일만에 50만명 이상이 참여했을 정도라 하니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 쉽게 짐작이 되실텐데요.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레드젬 1000개와 200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구글플레이로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를 진행하면 10만 골드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하네요. 놓쳐서는 안되겠죠? ^^

뿐만 아니라 테라M 플레이시 사용할 서버와 캐릭터명을 선점하며 포인트를 누적할 수도 있어요.

이에 더해, 출석체크 / 티아란 나무 가꾸기 등으로도 점수를 쌓아갈 수 있는데요. 이는 희귀 무기 소환권 등 아이템 교환 또는 갤럭시S8+ 같은 경품 응모를 위해 쓸 수 있습니다.

끝으로, 아래는 테라M 사전예약 관련 영상인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감상해보세요~

 
 

이상으로 초대작 모바일게임으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테라M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이 녀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 공식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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