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유틸 등을 실행하여 파일을 열거나 저장할 때 대화 상자를 보면, 아래 사진처럼 바로가기 모음의 항목이 표시될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표시되는 바로가기 모음 항목에 자주 이용하는 폴더를 포함한다면 어떨까요?  원하는 파일을 열거나 저장할 때 접근성이 높아지겠죠? 그룹 정책 편집기(gpedit.msc)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XP 에서도 가능한 방법입니다 ^^ 참고로 대화 상자가 탐색기처럼 트리 메뉴로 표시되는 경우와는 별개의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바로가기 모음 표시 항목 설정하기


▼ 실행창(윈도우키 + R) - "gpedit.msc" 입력 -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실행



▼ [사용자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탐색기 - 공용 파일 열기 대화 상자]로 이동 - "바로 가기 모음 표시 항목" 메뉴를 더블클릭합니다.



▼ 새창에서 [사용] 항목을 체크 - 옵션이 활성화되면 자주 사용하는 항목의 경로를 등록합니다. 5개까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 지정하셨으면 [확인] 버튼을 클릭.



▼ 대화 상자에서 바로가기 모음 항목이 표시되던 유틸 등을 실행 - 적용 여부를 확인해 보니 지정했던 항목들이 좌측에 표시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XP 에서 그룹 정책을 실행하여 같은 경로에 있는 메뉴를 더블클릭한 장면입니다.



 참고로 한글 2010 등 일부 프로그램은 바로가기 모음을 표시하는 대화상자이긴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에서 원하는 경로를 추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유틸들은 그룹 정책 편집기에서 설정한 항목이 표시되지 않더군요. 그 밖에 자주 사용하시는 유틸이 대화상자에서 바로가기 모음 항목을 표시한다면 위 설정을 적용해서 사용해보세요~ 원하는 파일을 열거나 저장할 때 수 차례의 클릭질(?)을 줄여주니 제법 편리할 겁니다 ^^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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