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K 울트라파인 모니터, 공유기 근처 오작동 이슈 해결

애플 그리고 LG전자가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인 ‘5K 울트라파인 모니터’가 여러가지 이슈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를 들어야 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애플은 한동안 이 제품을 판매 중단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10일(현지시각)을 시작으로 애플의 이런 결정이 해제되었습니다. 공유기 곁에 두고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 오작동이 발생하던 이슈가 해결되면서, 수정된 모니터 제품은 관련된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하네요.

초창기 모델의 경우 무선 공유기와 2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라는 지시(?)가 떨어질 만큼 관련해 불편함이 컸고, 이용자들에게 원성을 들어야 했는데요. 이제는 관련된 문제를 유발하던 장치를 완전히 개선했다는 설명입니다.

3월 31일까지 애플은 LG 5K 울트라파인 모니터를 할인된 가격인 974달러에 판매하는데요. 그 이후에는 원래 책정가인 1299달러에 판매됩니다. 국내에서는 어차피 구하는데 제약이 있지만, 이 녀석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에 계신 분들은 알아두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Source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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