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와 GTA 제작진이 만든 액션 모바일RPG, 크로노블레이드

얼마전 고퀄 그래픽과 이전에 없던 액션성을 바탕으로 하는 RPG게임 '크로노블레이드' 가 사전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디아블로ㆍGTA 제작진이 참여한 모바일 게임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생각되는데요. 실제로 이번 사전테스트 동안의 지표를 보면 가히 엄청난 기록들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정식 출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인기 게임순위 1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18만명 이상의 일일사용자 등의 수치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크로노블레이드가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길래 이처럼 대작 느낌을 물씬 풍기는 걸까요. 지금부터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크로노블레이드 캐릭터 추천 및 사전테스트 후기

일전에 해당 게임에는 한국형 캐릭터가 담겨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아래 보이는 '세라' 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터라 저는 이 녀석을 택해서 게임을 즐겨보았습니다. ▼

보시는 것처럼 4명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사전테스트를 즐기며 살펴본 결과 워록과 세라를 선택한 유저들이 상당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둘 다 공격력에서 장점을 가지는데 워록은 근접전에서 상당히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세라 같은 경우는 범위형 스킬 덕분에 PvP 등에서 좀 더 이점을 발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차후 크로노블레이드 정식출시가 되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등을 잘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기본적으로 게임은 각 챕터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관련 장르의 게임을 여럿 플레이 해 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짐작하실 수 있을 듯 한데요. 이미지를 보면 스테이지별로 별을 3개까지 획득할 수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난이도별(보통, 어려움, 영웅)로 한 스테이지에서 여러차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직접 체험해 본 바로 크로노블레이드의 액션성은 상당히 인상적이더군요. 스킬 연계와 콤보 공격기가 부드럽게 이어지면서 강력한 타격감을 제공해 액션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꽤 매력적으로 느껴질 듯 했습니다. 참고로,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자동전투 또한 가능해요. ▼

저 같은 경우에는 콤보를 이어가는 재미가 있는 편이라 자동사냥 플레이 보다는 직접 수동으로 컨트롤 하는 게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저 말고도 대부분의 유저 분들이 공감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스킬 이펙트 또한 볼거리였습니다. 스킬 이펙트가 워낙 화려하다보니 눈도 즐겁고 게임에도 좀 더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

앞서 자동진행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수동 플레이를 추천드리며, 왠만하면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의 콤보들은 기본적으로 익혀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콤보는 영웅 캐릭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점차 늘어나는데요. 전략적인 측면이 강한 PvP를 이용할 때 이런 콤보를 잘 겸해야 승률이 높아지더군요. ▼

덧붙여, 레벨이 올라가면 그에 따라 포인트가 생기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스킬을 익히거나 기존의 것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모드 외에 보시는 것처럼 'PvP 투기장' 모드 등도 제공되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콘텐츠 역시 크로노블레이드의 재미라 하겠네요. ▼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PvP 는 다른 유저의 영웅 캐릭터와 대결을 펼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전투력이 높은 쪽이 좀 더 유리한 측면은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전략적인 요소 또한 잘 녹아있어 그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방심은 금물이예요~ ▼

위에서 크로노블레이드 추천 캐릭터로 세라와 워록을 말씀드렸는데요. PvP 를 해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 2가지 영웅으로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각각의 챕터를 돌파해 나가는 과정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만 역시 이런 장르는 다른 상대를 이겼을 때 오는 쾌감이 더 큰 것 같네요. 차근차근 영웅의 레벨을 올려가며 PvP 투기장에서 승률을 높여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크로노블레이드가 모바일 게임이다 보니 조작감에서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막상 실제 플레이 시 조작감은 콘솔 게임에서나 맛보던 조작감과 흡사해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크로노블레이드 자체도 타격감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세라 같은 경우 흩날리는 양귀비 콤보를 구사할 때 연타로 터지는 타격감이 좋아서 계속 쓰게 되더군요.

이 외에도 무한으로 적들이 몰려오는 생존 모드와 60초 이내 최대한 많은 수를 처치하면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제재소 등의 '도전과제' 를 통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료를 보다 쉽게 획득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

그러고보니 위에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데 알아두셔야 할 점을 한가지 빼 먹었네요. 각각의 지역에는 클리어를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의 전투력이 있는데요. 이를 잘 참고해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별 모양의 색깔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초록색일 때 클리어 실패 확률이 가장 낮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그렇다면 크로노블레이드 캐릭터의 능력치는 어떻게 향상시켜야 할까요?! 대부분의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건 장착하는 각종 코스튬과 장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강화 등을 통해 장비 본연의 능력치 또한 향상시킬 수 있어요. ▼

크로노블레이드에는 '룬' 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녀석이 전투력을 높이는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

지금까지 사전테스트를 통해 살펴본 크로노블레이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이야기 한 것처럼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성, 그리고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 등이 좋은 느낌을 갖는데 일조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직접 플레이 해보니 왜 그토록 많은 분들이 이 녀석의 출시를 기대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겠더군요.

➥ 크로노블레이드 사전등록 : 바로가기

차후 크로노블레이드가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한번 관련된 자세한 후기 등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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