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쉽게 공유하는 이어폰, 스컹크주스 이어폰 직접 사용해보니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음악을 들거나 할 때면 누구나 '이어폰' 을 사용할 겁니다. 그런데 이어폰이라는 것이 주변에는 그 소리가 흘러나가지 않게 하면서 자기 자신만 듣게 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녀석이다보니 누군가와 내가 듣고 있는 음악 혹은 사운드를 공유해서 듣는데는 심히 제약이 있죠.
그렇다보니 이어폰을 이용해야만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에서 누군가와 함께 이를 공유하고 싶을 때면 이어폰 한쪽씩을 나눠서 듣곤 하셨을 겁니다. 자신은 오른쪽귀에만 상대방은 왼쪽귀에만 이런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음악이나 영화 등의 사운드를 나눠서 감상할라치면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양쪽으로 다 들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에서의 미약함이라던지 누군가 실수로 크게 움직이면 이어폰이 귀에서 번번히 떨어져서 감상 중이던 흐름이 끊기는 것처럼 말이죠.

이럴 때면 이어폰을 그 어떤 방식으로든 연결해서 같은 소리를 자신과 상대방이 똑같이 그리고 음질 등의 저해 없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질 텐데요.

본문에서 소개하려 하는 <스컹크주스 이어폰 FG100> 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어폰이기에 같은 소리를 여러명이서 공유하며 감상할 수 있다는건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컹크주스 이어폰 리뷰 / 사용후기

저는 사실 '학교 2013' 이라는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요. 이번에 스컹크주스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자료들을 검색하다보니 학교 2013 드라마에서도 이 이어폰이 등장한 적 있다고 하더군요. 일명 송하경 이어폰으로 통하는 듯 하던데... 

▼ 바로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스컹크주스 이어폰 FG100' 제품입니다. 

살짝 보이는 박스 내부의 구성품과 박스에 소개된 문구를 보아하니 이어폰들을 마그네틱(자석)을 통해 연결하여 음악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듯 하네요.

▼ 박스 뒷면에 있는 그림을 보면 좀 더 이런 원리가 쉽게 이해됩니다.

▼ 박스를 개봉해보면 내부에 스컹크주스 이어폰에 대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마그네틱을 이용해 최대 4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기본적으로 제품에 제공되는 이어폰은 2개(메인이어폰, 기본번들이어폰)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이어폰 연결을 위한 3.5mm 골드 플레이트 플러그네요.

▼ 정면에서 좀 더 쉽게 확인하실 수 있게 이미지를 하나 더 첨부해요~

▼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컹크주스 이어폰 FG100 은 커널형(인이어 타입)의 이어폰인데요. 아무리 인이어 타입이라 하더라도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어팁이 크거나 작게 느껴질 수 있죠?!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인지 기본 구성품에는 이어팁도 사이즈별로 몇개 더 포함되어 있네요.

▼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디자인이 꽝이다 싶으면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덜하기 마련인데요. 이 녀석은 그래도 디자인이 꽤 준수한 편입니다.

▼ 이어폰 뒷면(?)에는 스컹크주스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 스펙에 따르면 케이블의 총 길이는 1.32m 라고 하는데요. 이 정도 길이라면 왠만한 공간에서는 충분히 소리를 공유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스컹크주스 이어폰의 케이블은 Y자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 부분이 바로 스컹크주스 이어폰 FG100 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는 '마그네틱' 이 있는 연결부인데요.

▼ 각각의 이어폰 및 플러그 케이블을 연결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연결이 됩니다.

마그네틱을 이용한 연결이다 보니 얼마나 강하게 붙어있을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듯 한데요. 말로 표현하자니 좀 어렵긴한데 자성이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수평 방향(↔)으로 힘을 줘서 연결부를 떼어내려면 꽤 힘이 들어갈 정도로 강하더군요. 

▼ 아이폰5 에 플러그 부분과 메인 이어폰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서로 색상이 화이트라 그런지 꽤 매치도 잘 되는 모습이네요. 참고로, 이어폰 색상은 화이트 외에 블랙도 있습니다.

▼ 메인이어폰에 기본번들이어폰까지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연결을 해서 2명이 음악을 감상하더라도 음질 등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네요.

물론, 닥터드레 이어폰 등과 같이 전문성이 강한 제품과 비교해서는 음질 및 성능에서 부족한 면이 보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스컹크주스 이어폰 FG100 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 녀석을 활용하면 지금까지 이어폰으로 혼자만 들을 수 있었다면 이제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여러명이 같이 영화도 보고 음악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만약 메인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더라도 번들 이어폰을 이용하면 되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좀 더 활용성이 좋은 이어폰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스컹크주스 이어폰은 커플들이 가장 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하니 커플끼리 사용하기에 꽤 괜찮을 듯 하더군요. 스컹크주스 이어폰 및 헤드폰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세요.

- 스컹크주스 홈페이지 : http://me2.do/xbOOu0bx    
- 이어폰 구매 : http://me2.do/GJUUfV3f    
- 헤드폰 구매 : http://me2.do/GwttioTA

덧붙여서 현재 스컹크주스 이어폰 런칭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던데요. 얼추 이벤트 내용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이벤트 1 : 퀴즈 정답 맞추고 이어폰 10명 추첨 
- 이벤트 2 : 지금 스컹크주스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하나 더 제공  

관심있는 분들은 이벤트 참여해서 스컹크주스 이어폰 득템해 보세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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