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TRIDENT TD-SE615 Storm Eye

요즘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 듯 하네요. 지난번 다른 휴대용 스피커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저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장 선호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스피커에 비해 공간이나 거리의 제약이 적고 휴대성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본문에서 소개하려 하는 'TRIDENT TD-SE615 Storm Eye' 블루투스 스피커 역시 이런 맥락에서 활용성이 좋아보이는 제품인데요.

야외에서 간단하게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같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MP3 등과 연동하여 음악을 감상하거나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함에 있어서도 보다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다목적 스피커로 활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지원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방면으로 활용성을 높여주는 부분이 될텐데요.

본문에서는 혹시나 차후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이나 관련해서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TRIDENT TD-SE615 Storm Eye 리뷰를 통해 이 제품의 구성이나 외관 디자인, 작동 방법, 음질 등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TRIDENT TD-SE615 Storm Eye 리뷰 / 사용후기

▼ TRIDENT TD-SE615 Storm Eye 의 제품포장 모습입니다. 내부가 훤히 보이게끔 되어 있는데요. 

제품 가격(8만원대)에 비하면 포장이 좀 허술한 감이 있어 아쉬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 박스를 개봉해서 스피커 본체를 꺼내면 그 아래로 기본 구성품들이 보이는데요.

▼ 제품 패키지는 TRIDENT TD-SE615 Storm Eye 스피커 외에 '제품 설명서, USB 케이블, AUX 케이블, 배터리'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 배터리는 스피커에 장착되어 있더군요.

▼ TRIDENT TD-SE615 Storm Eye 의 모습입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유선형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화이트와 블랙 색상의 조합이 꽤 잘 어우러져 있네요. 정면 상단에는 TRIDENT 로고가 있는데요. 아래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외에는 어떠한 문구나 로고도 새겨져 있지 않아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 이 제품에는 40mm 유닛 스피커 2개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나중에 영상으로도 소개를 하겠지만 볼륨을 작게해서 음악을 감상해도 제법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면에서 스피커를 바라보니 계속 애니매이션 월-E 에 나오는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

▼ 뒷면에는 전원 버튼과 충전을 위한 단자, AUX 단자가 보이네요.

▼ 상단부에는 스피커 조작을 위한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각 버튼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한가지 특이한 것은, 가운데 버튼을 보면 '전화기' 모양이 보이죠?

아직까지 직접 테스트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소개되는 내용에 의하면 스마트폰과의 조합에서 TRIDENT TD-SE615 Storm Eye 를 스피커폰으로 활용해 무선전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화상 회의 등을 할 때에도 활용이 가능해 원거리 회의를 하거나 할 때도 사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 하단부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와 배터리 커버가 위치해 있네요.

▼ 배터리 커버를 제거해 보았습니다. 1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네요.

▼ 이제 스피커를 작동시켜 볼까요?! 전원을 켜면 상단부에 있는 버튼에 파란색 LED 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을 위한 알림음이 나오네요.

▼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더군요. 단말기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고 TD-SE615 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 저는 아이폰5 에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요. 음악을 플레이하니 아래와 같이 TD-SE615 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네요.

▼ TRIDENT TD-SE615 Storm Eye 스피커를 작동시켜 본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음악 플레이, 곡 넘기기 등 조작하는 과정과 음질 등을 살펴보실 수 있어요~

 

위에서 잠시 말씀드렸던 것처럼 볼륨을 낮게해서 음악을 감상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풍부한 사운드가 나오네요. 참고로, 고음 부분에서 간혹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는데요. 이게 같은 노래에서도 왔다갔다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었던지라 스피커의 원래 성능인지 다른 요소가 작용한건지 정확하게 가늠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TRIDENT TD-SE615 Storm Eye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펴보았는데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해서 케이블 연결과 같은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없다는 점, 어느 정도 거리에서는 공간상의 제약없이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한손에 잡히는 크기라 휴대성이 나쁘지 않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외관 디자인이나 음질 등에 대해서는 주관적인 판단이 다소 작용하는지라 생략하고, 기능상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피커 자체적으로 라디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이용할 수는 있겠지만 자체적으로 라디오가 지원되었다면 좀 더 활용성이 높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LiveREX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 (구독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이 글은 LiveREX 의 동의없이 재발행/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 [License] 를 참고하세요!
Faceboo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