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손에 넣다! 직접 본 아이폰5 는 과연?!

지난 21일부터 해외에서는 아이폰5 가 출시되기 시작했는데요. 국내 출시도 조만간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호기심 가득한 마음에 그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해외판을 구했습니다.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해외에서 아이폰5 를 구하신 것으로 아는데 21일이 금요일이라는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익스펜시스 코리아 외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주말에 아이폰5 를 손에 들게 되었네요.

이미 IT 관련 기사 등에서도 소개가 된 것처럼 호주 등 해외에서 출시되자마자 국내 이통사(SKT 등) 나노심으로 개통에 성공한 사례가 여럿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사실 저 같은 경우는 LTE 라는 빠른 속도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 를 막상 손에 쥐니 딜레마에 빠지게 되더군요. 무제한 요금제와 데이터쉐어링 무적칩 때문인데요.

마이크로 유심을 나노심으로 변환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면 모를까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더욱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딜레마는 비단 저만의 고민이 아닐거라 생각되는데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내용은 차차 다른 포스팅을 통해 다뤄보기로 하고...

본문에서는 그저 아이폰5 를 손에 넣었다는 즐거운 마음만을 반영하여, 아이폰5 개봉기를 비롯하여 외관 및 다지인을 살펴보고 아이폰4S 와 몇몇 부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이폰5 개봉기, 아이폰4S 와 차이점 살펴보니

위 이미지를 통해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아이폰5 블랙 색상을 구했습니다. 아이폰4S 는 화이트로 사용을 했었는데요. 애플 홈페이지와 각종 해외 리뷰를 살펴보니 아이폰5 는 블랙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

▼ 아이폰5 단말기 패키지 제품 박스입니다. 아이폰4S 등 애플 특유의 박싱과 거의 차이점이 없습니다.

▼ 아이폰4S 박스와 차이점이라면 단말기 크기 때문이겠지만 기존에 비해 좀 더 길어진 정도랄까요?

▼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언제 보아도 아이폰의 첫인상은 심플함 그 자체인 듯 하네요. 아이폰5 역시 그러한데요. 한눈에 보기에도 길어진 외형이 눈에 띕니다.

단말기 크기가 세로로 커지긴 했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비율 등에서 어색함은 느껴지지 않네요. 

▼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폰5 단말기 아래로는 제품 패키지 악세서리 및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구성품 또한 아~주 심플한데요. 저는 홍콩판 아이폰5 를 구한지라 충전 어댑터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것과 다른 모습입니다.

▼ 아이폰5 는 기본 구성품 또한 인상적인 부분이 많이 있는데요. 우선, '이어팟(EarPod)' 입니다.

애플에서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녀석인데 기존의 오픈형 타입이던 이어버드와 달리 반커널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이어폰에 비해 저음이 많이 보강되고 착용감 등이 좋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관련해서는 차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 이어팟 외에 또하나 새로워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라이트닝' 이라 불리는 새로운 커넥터 케이블인데요. 기존의 30핀 커넥터와 달리 8핀으로 크기가 많이 작아진 모습입니다.

좀 더 아래에서 아이폰5 에 라이트닝을 연결한 모습을 보여드리기도 하겠지만... 이 녀석의 장점 중 하나를 꼽자면 양면 어느 쪽으로든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단말기에 커넥터를 연결할 때 정방향을 살펴서 연결해야 했던 수고스러움이 이제는 사라졌네요. 

▼ 아이폰5 본체입니다. 아이폰4S 와 비교해 세로 길이만 커져서 그런지 그렇게 크기가 커졌다는 느낌은 없네요. 오히려 뭔가 더 아기자기해진 장난감을 손에 든 느낌이랄까요.

▼ 7.6mm 의 아이폰5 두께는 손으로 직접 들어보면 그 매력을 더욱 확실히 느끼실 수 있는데요.

▼ 아이폰4S 두께와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얇아졌는지 바로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정면에서 바라본 아이폰4S 와 아이폰5 입니다. 어느쪽이 아이폰5 인지는 설명드리지 않아도 바로 아시겠죠? ^^

▼ 또 하나 아이폰5 를 손에 쥐었을 때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무게입니다. 112g 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혹시나 차후 진열되어 있는 아이폰5 가 보이면 한번쯤 꼭 직접 만져보세요. 얼마나 가벼운지는 손에 쥐자마자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폰4S, 갤럭시S3 등 다수의 단말기와 비교해 봤는데요. 이전에는 HTC ONE X(130g), 갤럭시S3 3G 모델(133g)만 같아도 정말 가볍다 싶었는데, 아이폰5 와 동시에 들어보니 20g 차이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지 처음 알았네요 ^^;;

▼ 아이폰4/4S 의 경우 사이드 프레임이 은색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단말기를 봤을 때 은근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이런 부분이 아이폰4S 를 화이트로 구입하는데 영향을 주기도 했는데요.

아이폰5 의 사이드 프레임은 뒷면 투톤 컬러 중 중간 부분의 알루미늄과 같은 색상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단말기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네요. 

이제 아이폰5 의 외관을 살펴보면서 어디에 어떤 버튼 및 기능이 담겨있는지 알아볼까요?!

▼ 정면을 기준으로 좌측면에는 진동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 우측면에는 나노심(나노 유심)을 넣기 위한 슬롯이 보입니다.

▼ 정면에서 아이폰5 를 바라봤을 때 크기와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고 아이폰4S 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전면 카메라의 위치를 들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수화부 왼쪽 옆으로 전면 카메라가 있었지만, 아이폰5 에서는 수화부 위쪽으로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 아이폰5 의 외관에서 가장 큰 매력을 안겨주는 부분이죠. 직접 보니 투톤 컬러가 주는 인상이 더욱 고급스럽네요.

전파 투과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전면 산화 알루니늄 피막 처리가 된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차후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아이폰이 출시된다면?' 하는 기대감이 벌써부터 드네요.

▼ 후면부 상단에는 사파이어 렌즈 커버가 사용된 후면 카메라(800만 화소)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 사이에 뭔가 보이죠?

아이폰5 에는 기존의 아이폰과는 달리 깨끗하고 선명한 통화 음질 제공을 위해 마이크가 3개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저것입니다. 

▼ 아이폰5 의 상단에는 전원 버튼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기존에는 아이폰 연결잭이 상단 부분에 있었죠.

▼ 아이폰5 에서는 이어폰 연결잭이 보시는 것처럼 하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이트닝 연결 단자 우측으로 조금 더 넓은 부분은 스피커, 좌측 부분은 마이크입니다.

▼ 라이트닝 커넥터를 아이폰5 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넓다란 30핀 커넥터가 아닌 8핀 커넥터가 연결된 아이폰이라니 아직은 좀 생소하네요 ^^

개봉기 및 외관에 대한 이야기만 진행했으면 이쯤에서 글을 마무리 했어야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상세한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스크롤 압박이 있음에도 글을 약간만 더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폰5 를 부팅한 후 느낄 수 있는 아이폰4S 와의 차이점을 몇몇 알려드리기 위함인데요. 우선 전원을 켜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섯번째 행에 아이콘 배치가 가능한 점입니다.

▼ 그리고, 와이파이(WiFi)가 연결된 상태에서도 사파리(Safari)를 통한 웹서핑시 속도 차이를 쉽게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PC버전 전환이나 쿠키 등을 다 지운 상태에서의 웹페이지 접속 및 로딩에 있어 아이폰5 가 월등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더군요. 

▼ 또한, 아이폰5 에서는 그 크기 덕분에 한 화면에 보다 많은 내용이 담기는 장점도 있습니다.

▼ 위 이미지에서도 아실 수 있겠지만 동일한 페이지에서 어느 정도가 더 보이는지 살펴보세요.

▼ 마지막으로, 아이폰5 에서는 HDR 모드를 활성화 한 후 카메라 촬영을 하더라도... 기존에 비해 저장 시간이 꽤 단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PC 매거진이 테스트한 결과(출처) 아이폰5 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테스트 결과들이나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아이폰5 를 만져본 바에 의하면 아이폰5 를 얼마나 빠르고 부드럽게 활용할 수 있을지 쉽게 짐작이 되네요.

지금까지 아이폰5 의 개봉기 및 외관/디자인 등을 살펴보면서 아이폰4S 등 기존의 아이폰과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큰 변화이면서 또 어떻게 보면 큰 변화는 없는 그런 모습이랄까요. 아무튼 아이폰5 나름의 매력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아이폰5 에 대한 정보는 앞으로 다른 포스팅을 통해 꾸준히 소개하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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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씨디맨 2012.09.24 07:37 신고

    오 빠르네 HDR 이 저정도면.. 굿

  2. 아이폰 2012.09.24 08:22 신고

    혹시 아이폰 블랙 모서리 부분 까짐 없으셨나요??

  3. BlogIcon 노지 2012.09.24 08:38 신고

    저도 빨리 손에 넣고 싶어요 ㅎㅎㅎ;

  4. BlogIcon 아린. 2012.09.24 08:39 신고

    와우~ 생생한 개봉기~
    제가 궁금한건... 그럼 폴더 내에 삽입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수도 한 줄 늘어났나요?
    좀 더 깨끗한 애플리케이션 관리가 가능할까요 ㅋ

  5. BlogIcon adish 2012.09.24 09:46 신고

    우왕~ 부러워~ 부러워~ 모임때 보여줭~~ ㅋ

  6. BlogIcon 붕어IQ 2012.09.24 10:25 신고

    아직 4S도 얼마 사용하지 않았지만... 5의 뽐뿌는 강렬합니다. ㅠ_ㅠ

  7. BlogIcon 엔돌슨 2012.09.24 10:28 신고

    빨리 구하셨네요~ 만져보고 싶은데 부러울 뿐이네요. 확실히 기존 보다 길어졌군요. 아이폰5 가 lte를 지원하니 기존보다 빠르겠죠?
    체감 속도 궁금하네요.

    기존 케이블호환성이 안좋을거 같은데 그래도 작아진 5핀이 귀엽네요. 젠더 사야한다고 하던데 다시 케이블 구매를 해야겠군요. 화이트 모델과 같이 나올까요? 추후 화이트모델이 나올까요? 궁금하네요.

    • BlogIcon LiveREX 2012.09.24 11:50 신고

      화이트 모델과 블랙 모델 동시에 출시되지 않을까요?
      해외에서도 이번에는 그런거 같던데...

      저도 지금 젠더를 구입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중이예요 ^^;;

  8. BlogIcon 랑세스 2012.09.24 16:37 신고

    충분히 매력적이네요 ^^ 아이폰 5 기대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드리고 갈게요

  9. BlogIcon a87Blook 2012.09.24 17:38 신고

    헉 정말로 빨리 구매하셨내요. 저도 예비 아이폰5 유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ㅠㅠ 빨리 나왔으면 좋겠내요. 예약판매라도 공식 발표가 되면 좋으련만... 아마 이번주 안으로 예판 시작되겠죠? ㅋ

  10. BlogIcon 레오 ™ 2012.09.24 19:57 신고

    아이폰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

  11. 2012.09.25 08:03

    비밀댓글입니다

  12. 구매할 사람 2012.09.25 09:19 신고

    빠른 사용후기 잘봤습니다~~
    전 갤럭시s 유저입니다. 한국에서 무지하게 까이고 있는 아이폰5,
    정말 궁금하더군요.
    애플은 도대체 왜 저리도 까일까?
    국내기업의 언플때문?
    너무도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해서 일반 스맛폰 제조업체의 밥그릇을 뺏들어서?
    어설픈 특허소송질로 동종업체로부터 미움을 받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번 써보고 싶더라구요.
    [4인치 화면과 내장형 베터리는 여전히 제겐 땡기지 않는 부분입니다.]

    물론 갤럭시s 쓰다가 아이폰5 쓰면 당연히 좋겠죠. 하지만 정말 사용해보면서 느껴보고 싶더라구요. 얼마나 좋길래 도난사건까지 나는건지...
    추천 누르고 가요~~

  13. BlogIcon 구기 2012.09.26 16:43 신고

    잘봤습니다. 라이트닝케이블이 꽂혀있으니 어색한 아이폰이군요;;;

    충전단자가 줄어드니 옆에 자리가 나고 자리가 나니 위에 있던 이어폰단자를 아래로 옮기게 되고 옮기고 나니 위쪽은 전원버튼만 있어서 깔끔하게 되고 깔끔하게 되니 사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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