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에 어울리는 얇은 케이스 뭐 없을까?

 아이폰4S 등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가장 먼저 찾는 악세서리는 뭐가 있을까요? 아마 보호 필름과 케이스를 꼽을 수 있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케이스의 경우는 해당 스마트폰의 디자인 등을 고려해서 많은 고민 끝에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 많은 케이스들 가운데 아이폰4 및 아이폰4S 의 슬림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케이스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벨킨(BELKIN)에서 출시한 울트라씬 그라데이션 제품군인데요. 부드럽고 유연한 반투명 소재로 제작된 이 케이스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컬러 그라데이션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벨킨(BELKIN), 울트라씬 그라데이션 케이스 - 라임(F8Z846qeC01)

 울트라씬 그라데이션 케이스는 아이폰4S 와 아이폰4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로 본문에서 리뷰할 라임색과 함께 핑크색, 노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케이스 포장 모습입니다. 벨킨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내부 제품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보입니다.


▼ 포장에서 울트라씬 그라데이션 케이스를 꺼내보았습니다. 문자 그대로 심플한 디자인에 그라데이션 색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네요.


 그라데이션 느낌을 문자로 표현해 보자면, 꼭 칵테일이 들어있는 잔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 아이폰4S 와 아이폰4 모두 사용할 수 있게끔 진동 버튼이 있는 위치의 구멍이 넓게 자리잡고 있네요.



 위와 같은 형태를 보고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차라리 진동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의 구멍을 하나로 만들지' 라고 말이죠.

 혹시 그렇게 디자인된 울트라씬 케이스를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그런 디자인의 케이스를 사용해 본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때 상단의 틀이 쉽게 벌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한참 사용하다보면 유격이 발생하여 영 모양새가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 아마도 그런 이유 등에서 저렇게 디자인을 한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우측 측면 아래쪽으로는 벨킨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 울트라씬 그라데이션 케이스에 아이폰4S 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여느 울트라씬 형태의 케이스들과는 다르게 너무 쉽게 아이폰이 장착되어 처음에는 좀 놀랐습니다. 제대로 핏(Fit) 되지 않는건가 싶을 정도로 쑥 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기기가 케이스에서 너무 잘 빠지면 문제겠죠? 다행히 그런 문제는 없더군요.
 
▼ 벨킨 울트라씬 그라데이션 케이스 장착 후 정면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이폰4S 의 원래 다지인과 두께를 거의 해치지 않는 슬림한 모습이네요.


▼ 뒷면의 모습입니다. 그라데이션 색상이다보니 위쪽으로는 애플 로그가 그대로 비쳐집니다.



 이 그라데이션 제품군은 아이폰 블랙 색상에도 어울리지만, 화이트 색상에 장착하면 제대로 그 매력이 표현되는 듯 합니다.


▼ 케이스 장착 후 아이폰의 두께가 얼마나 두꺼워질까 궁금하신 분들 계시죠? 이 케이스의 경우는 1mm 정도의 두께라서 아이폰을 생으로 만질때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그냥 아이폰을 사용할 때보다 그립감은 더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에요. 말로 하기에는 어떤 재질이라고 하기가 좀 어려운데 상당히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 측면의 모습입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 케이스 전문 업체 답게 싱크로율이 상당히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게다가 은은하게 케이스 안쪽으로 아이폰이 비쳐 보이는 것도 이 케이스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네요.



▼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카메라와 플래시가 위치한 곳도 싱크로율 좋게 딱 맞아떨어집니다. 직접 사진을 찍어보고 해도 케이스로 인한 문제점은 보이지 않더군요.



▼ 케이스 상단의 모습입니다. 시원시원하게 뻥 뚫려있네요. 그렇다고 케이스에서 기기가 쉽사리 빠지거나 하진 않아요~



▼ 하단도 상당과 마찬가지로 칸막이 형식이 아니라 탁 트여져 있습니다. 그러니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할 때 케이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겠죠?



 측면과 상당, 하단의 모습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모든 작동 버튼을 조작하거나 포트를 활용하는데 있어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 또한, 케이스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끔 아이폰의 각 모퉁이 부분도 안전하게 감싸져 있는데요.



 실제로 폰을 손에서 놓치거나 할 경우 모서리 부분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충격과 스크래치로부터 적잖이 보호가 될 듯 싶네요.


▼ 울트라씬 그라이데이션처럼 얇은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몇몇 케이스는 기기와 분리할 때 케이스가 갈려서 가루가 묻어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수 차례 이런 가루가 묻어나는 케이스들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테스트를 해 보았더니, 울트라씬 그라데이션 케이스의 경우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좋더군요.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케이스를 고를 때 기기 자체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케이스 자체의 디자인 등도 좋은 제품군을 많이들 찾으시는데요.
 
 그런 종류의 케이스를 주로 활용하시는 분들이고, 그런 케이스를 찾고 있는 분들이시라면 벨킨 울트라씬 그라데이션 제품군을 그 후보군에 넣어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듯 싶네요.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착한 가격이라 더더욱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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