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M3 사용기, DSLR 부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사진 보다 영상 촬영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긴 하지만, 소니 A7M3 미러리스 카메라는 가히 그 활용성에 전천후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실제로 보급기 가운데 이 정도 스펙과 퍼포먼스를 보이는데 대해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매력을 느끼며 기변을 고민하고 있지만, 막상 구매를 하려고 해도 물량이 넉넉하지 않은 그런 모습까지 보이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벌써 이 녀석을 구해 쓰고 있는지도 1한달여가 훌쩍 지나가고 있는데, 쓰면 쓸 수록 그 매력이 대단한 녀석이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네요.

단점이나 아쉬움에 대해서는 차후 총평을 다룰 때 짚어보도록 하고, 이 글에서는 일상에서 마주할 때 메리트가 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2470GM 렌즈와 조합해서 이 녀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성능이랄까 기대치를 놓고 보면 극강의 조합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

일반적으로 ‘좋은’ 렌즈를 이용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결과물의 퀄리티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측면에서 느껴지는 내용은 최대한 제외하고, 바디 자체가 주는 매력만 꼽아보면... ▼

가장 먼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자랑하는 EYE-AF를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 정확도 등에 대해서는 커뮤니티 등을 봐도 이견이 없는 수준입니다. 만족도 역시 상당한 수준이고요. 이와 함께 연사 그리고 AF-C를 조합하면 인물 사진에 있어서는 더 이상의 카메라가 없다 해도 틀림이 없지 않나 판단되네요.

실제로 아빠 직사들 사이에서 이 지점에 대한 호평이 자자한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분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이라 하겠습니다.

앞서 몇몇 세팅값에 대한 조합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애초에 이걸 설정해 두고 이용하는 분들도 있는가 하면, 상황에 맞춰 빠르게 원하는 메뉴를 찾아 지정하고 사진 등을 찍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저는 후자에 해당되는데요. ▼

A7M3이 제공하는 여러 개의 커스텀 버튼은 관련해서 꽤 유용한 모습을 보이네요.

화이트 밸런스, 초점 영역, 초점 모드 등 실제 촬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세팅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버튼이 존재해 쓰임새가 좋습니다. 참고로, 각각에는 원하는 기능을 할당할 수도 있어요.

예전 소니 카메라의 경우 배터리 수명에 대해 엄청나게 질타를 받아온 게 사실입니다. 꼭 A7M3에만 국한된 건 아니지만... 이제는 이런 걱정을 제법 덜 수 있는 수준을 갖췄어요.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주로 영상을 찍고 있는데, 그럼에도 넉넉한 사용 시간을 보여 주네요. 실제로 얼마나 가는지 측정을 따로 해 보진 않았지만 종전에 소니 제품을 써 본 분들이라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건 이 녀석만의 장점이라 말하긴 무리가 있지만 틸트형 LCD를 가져 상황 / 환경에 따라 좀 더 유연한 촬영이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다만, 영상을 주로 찍는 입장에서 스위블이 아닌 점은 아쉽게 다가오네요. ▼

아래는 요 근래 A7M3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 샘플 가운데 일부입니다. 어떤 느낌을 전하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

지금까지 소니 미러리스카메라 A7M3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카메라 시장에서 A7 1세대 그리고 2세대가 등장했을 무렵만 하더라도 DSLR에 견주기 어렵다는 평가를 했던게 사실인데요. 이번에는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이야기가 솔찮게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DSLR 성능을 상당 부분 따라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휴대성, AF, EVF, 배터리 등 상당 부분에서 준수한 그리고 출중함을 보이는 만큼, DSLR의 묵직함 등에 미러리스를 고민하던 분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지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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