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Z4 태블릿 울트라 스펙 : 4K 디스플레이, 6GB 램?

소니가 13인치 크기의 태블릿PC 를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웹사이트 PadNews 에 의하면 이 제품의 이름은 '엑스페리아Z4 태블릿 울트라' 라고 하는데요.

위 이미지에도 보이는 것처럼 12.97인치 16:10 비율 디스플레이(3840x2400 해상도)에 퀄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6GB 램 메모리, 64GB 저장공간, 12,10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태블릿임에도 불구하고 1/2.3 Exmor RS 센서에 F1.8 칼자이스 Sonnar T*렌즈가 탑재된 800만 화소 카메라에 대한 내용도 보이네요.

이 루머를 인용해서 전하는 CNET 등에서의 반응을 보면 대체로 회의적인 분위기가 강합니다. 소개되는 사양 중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만약 이 단말기에 대한 정보가 사실이라면 아무래도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프로 12.2' 라던지 내년 중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13인치에 버금가는 크기를 갖는 '아이패드 프로', 빔프로젝터를 내장한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등의 대항마 성격이 강하다 하겠네요. 

다가오는 CES 2015 를 통해 엑스페리아Z4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이 또한 이쯤이면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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