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이 매력적인 닥터드레(Dr.dre) 헤드폰

 얼마전에 티스토리와 라이브리(LiveRE) 연동 기념으로 이벤트가 있었던거 다들 아시죠? 거기서 경품으로 닥터드레 헤드폰(Dr.dre Solo HD Red SE)을 득템했는데요. 평소 닥터드레 이어폰을 이용하고 있긴 했지만 헤드폰을 갖고 싶었던 저로써는 맥북 에어보다 반가운 녀석이었습니다 ^^

 물건을 거의 1달동안 사용을 해 보았는데요. 역시나 이름값을 하는 제품은 다 이유가 있더군요. 닥터드레 이어폰 혹은 헤드폰 하면 중저음이 매력적인 것으로 유명한데요.


 힙합이나 R&B 등 제가 평소에 자주 듣는 장르의 음악을 듣는데는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또한, 헤드폰이라고 하면 투박한 느낌의 디자인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Dr.dre Solo HD Red SE 등 닥터드레 헤드폰의 경우는 그런 이미지를 탈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문에서는 닥터드레 헤드폰(Dr.dre Solo HD Red SE) 개봉기부터 지금까지 사용한 후 느낌 후기/리뷰를 정리하려 합니다.

닥터드레 헤드폰(Dr.dre Solo HD Red SE) 개봉기

▼ Dr.dre Solo HD Red SE 헤드폰 패키지 박스 모습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투명 비닐로 포장되어 있는데요. 별 생각없이 벗겨버려서 이미지를 담지는 못했네요 ^^;;;


 마찬가지로 이미지로 담지는 않았지만 겉포장 뒷면에는 품질 보증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제품 박스를 열어보니 속이 뭔가 아주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라?' 헤드폰이 안보입니다~ 어디에 숨겨져 있을지는 이미 눈치채셨겠죠?


▼ 제품 박스 내부 좌측의 커버를 열어보면, 아이폰/아이팟 등에 연결해서 활용할 수 있는 볼륨 컨트롤러가 포함된 케이블 등이 보입니다.


▼ 어떤 것들로 구성되어 있나 모두 꺼내서 살펴보니 좀전에 언급한 케이블 외에 설명서, 청소용 융 등이 있네요.


▼ 이렇듯 볼륨 컨트롤러가 탑재된 케이블이 별도로 있다는 것은 헤드폰에 케이블이 원래 결합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탈부착하며 사용한다는 의미가 되겠죠?


 사용자가 원하는 케이블을 탈부착할 수 있다는 다양성 측면의 장점도 있지만... 일반적인 헤드폰처럼 케이블이 결합되어 있는 경우에는 헤드폰을 휴대할 때 케이블을 돌돌 감아서 다녀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는데 휴대성 측면에서도 나름 장점이 될 듯 합니다.

▼ 닥터드레 이어폰의 경우는 케이블 라인이 납작한 형태인 것이 특징인데요. 헤드폰의 경우는 납작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케이블들처럼 둥근 형태입니다 .


▼ 기기와 연결하는 부분의 단자는 기역(ㄱ)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형태이다보니 기기와 연결해 다녀보면 일자 형태로 단자가 되어 있는 것보다 주머니 등에 넣어 다닐때 훨씬 편리함을 주더군요.


▼ 제품 박스 내부 우측에는 헤드폰 파우치가 덩그러니 들어 있는데요. 헤드폰은 당연히 이 안에 숨겨져 있겠죠?


▼ 역시나 파우치 안에 헤드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안에 없다면 이건 큰 환불해야죠 ^^;;


▼ 헤드폰(Dr.dre Solo HD Red SE)은 깔끔하게 비닐로 포장되어져 있는데요. 파우치 내부에는 보시는 것처럼 케이블(볼륨 조절 컨트롤러 미탑재)이 하나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 휴대성을 고려하여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쉽도록 3단 접이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접이식 구조이긴 하지만 내구성이 불안한 느낌을 주지는 않네요.


▼ Dr.dre Solo HD Red SE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빨간색(레드)으로 이뤄진 헤드폰 본체의 모습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뭔가 차별화된 느낌을 줍니다.


▼ 헤드폰 상단에는 닥터드레 헤드폰 특유의 beats by dr. dre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 헤드폰 상단 안쪽 부분은 다른 안쪽 마감에 비해 좀 더 푹신한 느낌을 주는데요.


 헤드폰을 목에 착용하거나 음악 등을 감상하기 위해 착용했을 때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서 착용감이 좋더군요.


▼ 헤드폰 안쪽 우측으로는 'BEATS BY DR. DRE IS PROUD TO BE A (PRODUCT) SPECIAL EDITION' 이라는 문구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 참고로, 왼쪽에는 아무런 문구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 헤드폰이 귀에 닿는 부분은 정확한 재질을 설명하기가 힘든데요. 푹신푹신한 느낌으로 장시간 착용을 하더라도 귀를 누르는 압박에 의한 통증이 적은 편입니다.


 게다가, 음악을 감상하거나 하는데 여타 소음이 쉽사리 새어 들어오면 안되겠죠? 이런 소음과 관련된 부분도 차단해 줍니다.


▼ 귀를 좀 더 편하게 해주는 요소는 안쪽의 재질에 의한 것 뿐만이 아닙니다.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귀에 맞닿는 부분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움직이게끔 제작되어 있어 더 편안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게 해 주네요.


▼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케이블은 탈부착하는 방식인데요. 헤드폰 좌측에 케이블 연결부가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닥터드레 헤드폰(Dr.dre Solo HD Red SE)의 개봉기 및 외형 디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확실히 디자인이 패셔너블한 모습이죠?  게다가 크기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닥터드레 헤드폰(Dr.dre Solo HD Red SE) 사용기 총평

 최근 코원 Z2 를 후원받아 활용하면서도 자주 애용하는 녀석이고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거나 할 때도 Dr.dre Solo HD Red SE 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근 1달 정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중저음을 살려주는 것은 최고였습니다. 특히, 본문을 처음 시작하면서도 말씀드렸었지만 제가 자주 듣는 음악 장르(힙합, R&B 등) 등 비트 있는 음악을 듣는데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선사하더군요. 물론, 음향기기의 경우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들어보고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한테는 이 제품이 좋더라도 다른 분들께서는 중저음이 강해지는 느낌이 싫을 수도 있으니까요.

 디자인적인 부분도 그렇고 성능면에서도 괜찮은 Dr.dre Solo HD Red SE 이긴 하지만, 닥터드레 제품의 고질적인 단점은 분명 있습니다. 바로 가격인데요. 닥터드레 이어폰도 그렇고 헤드폰 역시 가격대가 만만치 않죠? 일반적으로 구입해서 활용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만 어떻게 조정된다면 참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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