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걱정 떨쳐내자! 위닉스 에어워셔 리뷰
이젠 공기도 물로 씻자!! 위닉스 공기세척기
요즘 가습기 살균제 등 가습기 사용과 관련해서 많은 문제점들이 알려져서 화제가 되고 있죠?! 와이프가 임신 중이고 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가습효과 있는 제품을 찾다가 코스트코에서 '위닉스 에어워셔' 라는 제품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여 해당 제품을 구입해서 활용해 보자고 의견을 모았었는데, 얼마전 보니 아이후기닷컴에서 위닉스 에어워셔 체험단을 뽑더군요.다른 것보다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철에 감기라도 걸리면 와이프가 고생하겠다 싶어 가습 기능도 되면서 공기 청정 기능도 있는 제품을 찾았었는데 딱 알맞다 싶은 녀석이라 생각되어 체험단 신청을 하였는데... 운이 좋게도 선정이 되어 이렇게 위닉스 에워어셔를 체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위닉스 에어워셔 개봉기로 부터 해당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를 하고 이후 별도로 실제 활용하는 모습 등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안녕~ 위닉스 에어워셔 개봉기
우선, 앞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위닉스 에어워셔 제품의 특장점으로 소개되고 있는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1. 건강한 생활을 위한 습도유지
: 적정 건강습도인 40~60% 를 벗어나 70% 이상이면
각종 미생물과 유해세균에 노출되기 쉽고,
30% 이하가 되면 천식, 비염, 아토피 등 환경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닉스 에어워셔는 건강습도를 유지시켜 유해물질의 발생을 줄여 줍니다.
2. 미스트 자연 가습 효과
: 일반 가습기의 큰 물분자 분무는 호흡기에 무리를 줄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무거운 물분자로 인해 멀리 퍼지지 못하고
가습기 주변에만 습현 현상을 보이곤 하는데
위닉스 공기세척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물분자로 호흡기에 무리를 주지 않고
멀리 퍼져 집안 구석구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3. 플라즈마닥터
: 공기중에 생성된 +/- 이온이 흡입/방출된 공기 및 실내 구석구석 숨어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추적 살균하여, 신선하고 상쾌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4. 항균 디스크
: 일반 가습기와는 달리 기능성 항균 디스크를 사용함으로써
오염원 흡착 및 세균 번식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이에 살균제가 전혀 필요없는 청정 방식입니다.
이 특장점들에 대한 실사용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구요. 이제부터 위닉스 에어워셔 개봉기 및 외형 등에 대한 리뷰를 하도록 할게요.
▼ 포장은 일반 가전제품 포장과 크게 다를것이 없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해 보니 안전하게 스티로폼으로 제품이 고정되어 있네요.
▼ 박스에서 위닉스 에어워셔를 꺼내 보았습니다. 제품크기가 330mm(W) x 330mm(D) x 420mm(H) 로 수치로 보고 생각했던것 보다 실제로 보니 훨씬 아담하게 느껴지더군요.
▼ 제품 패키지 구성품은 아주 간소합니다 ^^ 위닉스 에어워셔 본체와 가습 항균 디스크, 그리고 사용자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참고로 항균 디스크는 공기세척기 본체 안에 들어 있습니다.
▼ 겉비닐을 제거한 후 살펴본 제품의 본체 상단을 살펴 본 모습입니다. 위닉스 로고와 함께 공기 흡입구가 보이네요.
사진에서는 짤려서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위닉스 로고 아래쪽으로는 기기 조작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상단의 측면과 후면부에는 공기 배출구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위쪽으로 오염된(?) 공기가 흡입되어 항균 디스크와 물에 의해 세척된 공기가 배출구로 나오는 구조인 듯 하네요.
하단부가 아닌 상단부에 전원플러그가 있는 것은 아마도 기기 내부를 세척할 때를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보이더군요.
평소 전원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아 놓고 있지 않을때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고정 장치 등이 없는 점은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 마지막으로 본체의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가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제 제품의 안쪽을 살펴볼텐데요. 처음 제품을 개봉하면 에어워셔의 본체 상부와 하부가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테이프를 모두 제거하면 상부와 하부의 분리가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 상단 내부 모습입니다. 구조가 아주 심플하죠? 팬과 윈드 가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웨어워셔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뉴얼에도 소개되어 있지만 팬 양 측면에 위치하고 있는 윈드 가이드를 안쪽으로 고정시켜줘야 합니다.
참고로, 팬 모터는 BLDC 모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BLDC 모터는 일반 DC 모터오 비교하여 소음이 적고, 모터의 속도 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 윈드가이드가 무엇이냐?! 아래 이미지처럼 팬 옆에 위치한 곡선 모양의 날개입니다. PUSH 라는 글자 보이시죠? 꾹 눌러서 딱 소리가 나도록 고정해 주셔야 합니다.
더불어, 이 윈드가이드는 페브리즈 크래들 같은 구성품을 별도로 부착하여 향기로운 공기를 맡을 수 있게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팬 역시 세척이 용이하게끔 분리가 가능합니다. 선풍기 날개를 떼서 청소한다고 생각하시면 어떤 원리인지 쉽게 이해되실 듯 하네요.
▼ 하단부 내부의 모습입니다. 상단부 보다 더더욱 심플한 모습입니다 ^^;;
하단부 자체가 물을 담을 수 있는 수조의 기능을 함과 동시에 가습 항균 디스크를 넣는 틀로 활용되네요.
▼ 항균 디스크를 빼내면 아래와 같이 가습 효과를 위해 물을 담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에어워셔의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항균 디스크' 입니다.
양측면에 톱날 형태의 원판을 기준으로 그 안에 항균 디스크들이 포함되어 있네요. 설명서에 의하면 끝쪽에 있는 톨날 모양의 원판이 상단의 톱날 바퀴와 맞물려 돌아가면서 디스크가 회전하고, 이에 흡입된 오염 공기의 미세 먼지들을 물속으로 떨어뜨려준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이 항균 디스크 내부도 청소가 가능해야 되겠죠? 그래서 살펴보니 역시나 각각의 디스크들을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더군요.
지금까지 위닉스 에어워셔의 개봉기부터 외형, 그 내부의 구조까지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라운딩 형태의 디자인에 깔끔한 화이트 색상, 그리고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청소하기 쉽게끔 제작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저도 이 녀석을 열심히 활용해 보고 다음 몇차례의 포스팅을 통해 이 제품의 활용기를 이야기 해 드리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