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및 가전제품 리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추천, 실제 사용기

LiveREX 2019. 4. 17. 06:00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추천, 실제 사용기

미세먼지 이슈. 이를 이유로 더 이상 가정 등지에서 '공기청정기'는 낯선 제품이 아닙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 어떤 카테고리의 가전제품보다도 일상에 꼭 필요한 품목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녀석들, 일반적인 가정용 공기청정기는 이미 하나 둘 채워둔 사람들이 적지 않죠. 그러나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큰 공기청정기는 원하는 모든 것을 충족 시킬 수 없습니다.

해서 요즘은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고민하고, 관련된 정보를 찾는 이들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이런 분들에게 제법 좋은 선택지가 될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LG전자가 선보인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가 그건데요.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짚어보도록 할게요. 

※ 추천 영상 : 채널 구독하고 닌텐도 스위치 / 최신 스마트폰 받으세요!

패키지 박스는 보시는 것처럼 블랙 바탕으로 되어 있는데요. 한눈에 보더라도 아담한 사이즈가 눈길을 끕니다. 박스 내부에는 미니 공기청정기 본체와 함께 필터 등이 포함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래 보이는 게 바로 필터인데요. 이건 직접 장착을 해 주시면 됩니다. 이 조그마한 게 얼마나 청정 기능이 있을까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을 듯 한데, 이 미니 공기청정기가 소형공기청정기 &미세먼지센서 부문 CA인증을 동시에 획득을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믿음이 가시리라 생각 됩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필터 수명은 2,000시간으로 하루 12시간을 사용했을 때 6개월에 1번 정도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필터 교체 비용도 개당 1만원이라고 하니 6개월 유지비가 1만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기존 시중에 나와있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휴대용 공기청정기들에 비하면 약 6배 정도 유지비가 저렴한 것으로 판단되네요. 저렴한 유지비 또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

본문의 주인공이죠.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아담한 사이즈가 인상적으로 다가오는데요. 문자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특징이 바로 체감됩니다. ▼

방은 물론이고 차량, 유모차 등 다양한 환경에서 쓸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입니다. 방금 이 언급에서 눈치챈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녀석은 충전을 해서 휴대하며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조작은 기기 상단부에 있는 버튼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전원과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게끔 물리키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꽤 직관적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듯 싶네요. ▼

첨언하자면, 해당 모델은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각종 데이터를 참고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도 조작은 가능합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디자인을 좀 더 짚어볼까요. 전후면을 제외하고 프레임 부분은 메탈 소재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해서 꽤 고급진 인상을 주네요. 내구성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

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처리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특히, 눈길을 끄는 게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휴대성이 좋다는 특징을 적극 반영한 가죽 스트랩인데요. 그냥 손에 쥐고 다니는 것 이상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네요. 스트랩 자체의 마감 및 퀄리티도 꽤 좋아 보입니다. ▼

충전은 USB 타입C 포토를 통해 진행하시면 됩니다. 요즘 트랜드를 잘 반영한 듯 하여 좋네요. ▼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듯 한데, 이 제품은 방전 시 4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고, 이 상태에서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제품 내부에는 듀얼 인버터 모터 및 토네이도 청정 듀얼 팬이 자리하고 있어요. 덕분에 4단계 안심청정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

포터블 PM1.0 센서가 극초미세먼지를 감지 후 듀얼 인버터 모터가 주변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토탈 알러지 집진 필터가 초미세먼지를 제거 후 토네이도 듀얼 청정 팬이 깨끗한 공기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휴대용이라 아담한 것 외에도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인테리어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외형을 자랑합니다. 해서 어디에 두더라도 어우러짐이 좋네요. 실제로 제 생활 공간 곳곳에서 유용함을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

영상 제작 등을 주로 하는 제 작업실에서 요즘 매일 같이 이 녀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작업하는 책상 주변, 침대 머리맡 등 어디든 두고 쓰시면 되겠네요~ ▼

문득, 이런 생각이 스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쓰기에 좋다는 건 알겠는데.. 이게 팬이 돌아가면서 소음이 크지는 않을까 하고 말이죠. ▼

제가 직접 이를 측정해 볼 수는 없었지만, 약풍을 돌리면 30dB정도 나온다고 해요.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으로 사무실, 독서실 등에서 방해 없이 조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그 설명입니다. 실제로 써 봤을 때 꽤나 조용했어요. 작업을 하는데 있어 전혀 방해도 없고, 잠을 잘 때도 거슬리지 않더군요.

작동 장면을 보면, 특정 색깔로 표시등이 뜨는 걸 볼 수 있는데요. 4단계로 오염도를 알려주는데, 빨간색이 매우 나쁨, 파란색이 가장 좋은 상태를 나타냅니다. ▼ 

위에서도 간단히 말한 것처럼,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검증된 청정 성능은 물론이고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 성능까지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하니 더더욱 믿고 쓰기 좋은 퀄리티를 갖는다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업실 같은 공간 외에도 아이와 함께 자주 타는 차량에도 이 녀석을 휴대하며 사용하고 있는데요. ▼

생수 한 병과 거의 비슷한 무게(530g)와 한 손에 쏙 잡히는 사이즈 덕분에 이처럼 자유로운, 그리고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네요. 이런 건 누구에게나 강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컵홀더에 이렇게 꽂아서 쓰기에도 적당한 사이즈라서 더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끝으로, 아래는 앱과 연동한 모습인데요. 이를 통해 조작은 기본이고 현재 공기질 상태, 필터 관리(교체주기 체크 등)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앱에서 자동 ON/OFF 기능을 설정하면 스마트폰과 제품의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연결이 되고 끊어집니다. 그러니 필히 앱과 조합해서 쓰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

지금까지 언제 어디서든 쓰기에 좋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미세먼지가 극성인 요즘 같은 시즌에 관련 제품군은 절대적으로 필수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관련된 제품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