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원플러스2, SKT 루나와 함께 살펴보다

지난 8월 제 2의 샤오미라 불리는 원플러스의 두 번째 스마트폰인 원플러스2 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당시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40만원대 가격을 가지면서 웬만한 플래그십과 비교해도 뒤처짐이 없는 성능을 갖고 있으니 이런 평가에 큰 이견은 없는 모습입니다.

'샤오미는 20만원대 스마트폰을 출시했는데?' 라고 말하는 이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건 원플러스2 와 스펙 자체에서 차이가 있고 이야기한 것처럼 값 자체도 차이가 큰 녀석이라 비교를 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사실.

그래서 몇몇 기기들을 둘러보다가 담겨있는 제원은 상당 부분 다르지만 비슷한 가격대를 가지면서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원플러스2' 와 'SKT 루나' 의 카메라 성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스마트폰에 들어가 있는 카메라 성능에 제법 무게 중심을 두는 입장이라 사실 이 둘을 접했을 때 제일 비교해보고 싶었던 부분이기도 했거든요. 지금부터 그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원플러스2 vs SKT 루나, 카메라 성능 비교

거두절미하고 바로 원플러스투와 SKT 스마트폰 루나로 촬영한 결과물을 나란히 첨부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모든 사진은 상단이 원플러스2, 하단이 루나로 찍은 것입니다. 최대한 같은 화각에서 동일한 피사체를 촬영해 보았는데요. 전반적으로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비해 원플러스투는 좀 더 짙은 색감을, 루나는 좀 더 밝은 색감을 띄는 모습이었습니다. ▼

그리고 리사이징한 이미지에서는 구분이 잘 안될 수도 있을 듯 한데 대체로 선예도는 원플러스2 가 우수한 결과를 가졌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그 표현력에 확실히 차이가 있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두 기종 모두 같은 지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촬영한 것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해보면 아마 좀 더 크게 확인이 되실텐데요. 아래 첨부한 샘플을 보시면 좌측(원플러스2)의 것이 좀 더 선명하게 사진이 담긴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포커스를 맞춘 곳을 좀 더 세세하게 표현해내는 능력에서도 차이를 보이네요. ▼

그런데, 제가 테스트 한 녀석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SKT 스마트폰 루나로 촬영을 하면서 의아한 혹은 아쉬운 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초점거리에 대한 정보는 찾아봐야 하겠지만 샘플에서 보시는 것처럼 접사를 하는데 있어 문제점을 드러내더군요. 수십차례 시도하다가 우선 비교를 위해 제대로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다보면 HDR 모드를 자주 활용하시곤 할 겁니다. 제 주변 지인 가운데는 항상 이 기능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본 적도 있는데요. 원플러스2와 SKT 루나로 찍은 HDR 사진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보는 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약간 과장된 색감이긴 해도 대체로 원플러스2 로 촬영한 결과물이 좀 더 맛깔나는 느낌을 내는 듯 했습니다. ▼

찍은 사진을 PC로 옮겨 큰 화면에서 보니 선예도 등과 같은 부분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던거지 일반적인 웹환경에서 활용하는 용도라면 사실 리사이징 된 결과물에서 보이는 것처럼 주광에서는 색감 외에 별다른 성능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접사 등은 예외로 하고 말이죠.

하지만 저조도 환경에서는 원플러스2와 루나가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더군요. 찍은 사진을 각각의 기기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전반적인 표현력이 원플러스2 쪽이 훨씬 우세한 모습이었습니다. 노이즈 억제력도 그렇고요. ▼

지금까지 동일한 1300만 화소를 가진 원플러스2와 TG앤컴퍼니가 내놓은 스마트폰 루나의 카메라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정확한 포커싱, 선예도, 표현력, 노이즈 억제 등에서 대체로 전자의 것이 좀 더 나은 결과물을 표현해 내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간혹 보면 같은 화소수면 동일한 성능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 결과만 봐도 그 말은 사실이 아님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카메라 성능 하나만으로 어떤 기기가 더 좋다 나쁘다 말하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이라면 어떤 한 부분의 특징이 구매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는만큼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 판단되어 원플러스2 와 루나의 카메라 비교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LiveREX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 (구독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이 글은 LiveREX 의 동의없이 재발행/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 [License] 를 참고하세요!
Facebook Comment
  1. BlogIcon 푸른꿈 2015.09.15 20:14

    ㅎ 급이 다른폰을 비교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루나는 저가 허접 겉보기 사양만 좋음
    원플러스2와 비교 불가입니다

  2. BlogIcon 별빛가로등 2015.09.15 21:12

    두 폰카메라의 하드웨어 성능 차이보다는 소프트웨어 상에서 차이로 인한 결과물로 보여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하드웨어 선예도 문제보다는 소프트웨어적으로 루나쪽이 보정이 다음의 2가지 사항에 대해 보정이 필요함을 나타내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 과노출
    원플러스2는 적정 노출, 또는 한두스탑 낮은 노출에 맞춰져 있어 사진이 선명해보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감을 줍니다. 원플러스2는 살짝 부족한 노출이더라도 색감이 분명하게 들어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로 인해 색도 상당히 진해보입니다. 반면, 루나는 대부분의 사진이 적정노출보다는 과노출입니다. 이 점으로 인해 정원 사진에서 배경하늘이 희뿌옇게 색이 없어보이게 되었습니다. 과노출은 특히 마지막 저저도 사진에서 분명한 문제를 들어냈습니다. 저저도 환경에서 레퍼런스가 밝은 노출에 맞춰져있다보니 셔터스피드만으로는 충분한 광량 확보가 안되어서 iso가 자동으로 높게 설정되고, 따라서 노이즈가 발생했습니다.
    2) 채도 문제
    과노출로인해 정확한 판단을 하긴 어렵지만, 체도도 낮아서 약간 물빠진듯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특히 돌장승사진을 보면 이런 부분이 더욱 의심됩니다. 단, 루나의 사진이 전체적으로 다 과노출이어서 명확하게 채도문제가 있다고 단언하긴 어렵습니다.
    요컨데 카메라 하드웨어상의 선예도, 즉 사물을 얼마나 날렵하고 선명하게 표현하는가에 문제보다는, 루나가 전체적으로 소프트웨어 연구를 안해서 오토촬영시 전반적으로 과노출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카메라 메이커들이 내놓는 똑딱이 카메라도 종종 밝은날 유저가 느끼기에는 과노출 문제가 오토모드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원플러스2 제작자가 일반 사용자의 사진 선호를 분명히 알고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건 애플이 정말 잘하는 분야 중 하나인데, 원플러스2 라는 폰과 제작사는 잘 모르지만,하드웨어 스펙 이상으로 사용자 체감상 완성도를 높일 줄 아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회사로 느껴지네요.

  3. BlogIcon 모라보기 2015.09.15 22:09 신고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네요

  4. 싸앙~ 2015.10.08 14:39

    와~~~원플러스2와 루나폰의 카메라는 또 이렇게 차이가 나는군요...
    다른 비교 리뷰 보니 루나폰카메라가 좀 색감이 짙은게 아닌가 생각 했는데..포스팅 잘 봣습니다.^^

  5. 김지은 2015.10.12 11:39

    와 저는 루나폰 쓰는사람인데 이렇게 화질이 좋은지 제가쓰면서도 몰랐네여ㅋㅋㅋㅋㅋㅋ당장오늘 들고 나가서 바깥사진좀 찍어봐야겠다는

  6. 2015.10.20 02:32

    비밀댓글입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