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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스 갤럭시S8 플러스 강화유리 사용후기

LiveREX 2017. 11. 14. 04:00

베이식스 갤럭시S8 플러스 강화유리 사용후기

양쪽 끝자락이 곡면으로 처리된 디스플레이, 이를 가진 기기를 쓰는 이라면 그 화면을 보호하기 위한 필름을 선택하는데 꽤나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대체로 눈으로 전해지는 느낌과 터치시 촉감, 안전성 등을 따졌을 때 강화유리 소재를 선호하긴 하지만 흔히 말하는 풀커버 제품군 가운데 일체감이 좋은 녀석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 등에서 더더욱 선택에 고민이 깊어지곤 할 텐데요.

최소한 갤럭시S8 시리즈를 이용하는 이라면 이런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베이식스 풀커버 강화유리필름을 통해 말이죠. 지금부터 이 녀석이 어떤 특징을 갖는지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양 끝자락에 들어간 곡률 탓에 V30에 붙인 네어플렉스와 같은 느낌의 제품을 갤럭시S8 플러스에도 이용해 왔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큰 힘이 가해진 것도 아니지만 필름에 상처가 잘 생겨 스크린을 오롯이 즐기는데 불편함이 생기더군요. ▼

여러차례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은 다시 강화유리 소재를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이 와중에 찾게 된 것이 바로 앞서 말한 베이식스 제품입니다.

흔히 이와 같은 소재의 경우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살펴보니 1만원 초반대에 구할 수 있더군요. 금전적 부담을 더는 이런 부분은 더 없는 강점이라 하겠습니다. ▼

패키지를 열면 액정을 보호하는 커버와 함께 극세사 클리너, 먼지제거스티커, 알콤솜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셀프로 직접 부착하는데도 전혀 어려움이 없었는데요. 패키지에도 잘 설명되어 있듯 먼저 동봉된 알콤솜과 극세사 클리너로 액정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

많은 이들이 필름 부착 후 먼지를 제거하려 시간을 들이시는데요. 먼지제거스티커로 표면에 있는 것을 먼저 싹 제거하면 오히려 부착 후에는 별다른 수고가 더해지지 않습니다. ▼

베이식스 갤럭시S8 플러스 강화유리를 본체 스크린 위에 올려두고 중앙부를 눌러주면 끝. 쉽죠? 전면을 커버함에 더해 모든 부분이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어 수화부 부분만 잘 맞춰주면 누구나 쉽게 말끔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

일부 녀석들과 달리 곡면을 포기한 거솓 아니고, 억지스럽게 일체감을 높이려 한 것도 아니라 눈으로 보이는 것은 물론 손 끝으로 전해지는 부드러운 느낌도 상당히 좋네요. ▼

참고로, 플라스마 스프레잉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지문 등 이물질이 묻더라도 쉽게 제거가 가능한 점도 매력을 더하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역시나 소재 특유의 강점 덕분에 생폰(?)을 보는 듯한 경험이 이어지는 것도 그 선택에 만족도를 높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

혹시나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첨언하자면, 케이스를 장착하더라도 끝자락이 뜨거나 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갤럭시S8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를 더 안전하게 그리고 더 또렷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께,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베이식스 3D 풀커버 제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녀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와 구매 채널이 궁금하신 분들은 → 여기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