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플러스 가격, 기변 노린다면 지금

벌써 지난해 9월 어느날의 이야기네요. 개인적으로 일본 도쿄를 찾아 직접 그 반응을 접하고 기기를 구해왔을 정도로 관심을 가졌던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8 플러스’인데요. 당시 아이폰X을 앞두고 먼저 출시가 되었지만, 판매 당시 반응은 결코 그 뒤에 나온 녀석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분위기를 가졌던 기억이 문득 스치기도 하네요.

어떤 단말인지 구경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애플스토어 앞 풍경도 떠오르고 말이죠.

물론, 혹자는 아이폰7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폼팩터 등에서 전혀 차이가 없는 모델인지라 메리트가 없다 말하기도 합니다. 강조하고 있는 AR 등을 전작에서 전혀 경험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하니 말이죠.

그런데, 사실 아이폰7 플러스와 아이폰8 플러스를 나란히 두고 보면 꽤 많은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어요. 큰 차이가 없는 듯 한 겉면만 보더라도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바디 전반의 소재가 글라스로 바뀌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순히 소재만 바뀐 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왜 이런 변화가 담겼나를 알면 이 지점이 제법 반갑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공개 시점부터 화제가 되었던 것처럼, 이런 차이 덕분에 아이폰8 시리즈는 무선충전이 가능해 졌습니다. 물론, 경쟁사에서 말하는 급속충전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긴 하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5W에서 7.5W 수준까지는 가능해진 점은 나름대로 위안거리라 하겠네요.

그럼, 내부에 적용된 재주에서는 다른 어떤 점이 부각되고 있을까요?

A10 Fusion 대비 25% 더 빨라진 2개의 성능 코어, 70% 더 빨라진 4개의 효율 코어를 탑재한 6코어 CPU 설계 덕분에 더 향상된 퍼포먼스와 에너지 효율을 갖는 A11 Bionic 칩을 담은게 눈길을 끕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로 주변 환경에 맞춰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 것도 인상적이라 할 테고요.

또, 카메라 관련 벤치마크로 유명한 DxOMark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이폰8 플러스 기준으로 94점을 기록해 상당히 훌륭한 수준의 카메라를 담은 것도 매력을 더하는 지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여기에 더해 5가지 조명 효과와 얕은 심도 효과를 활용하는 인물사진 모드로 관련 경험해 좀 더 재미를 덧붙인 것도 특징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AR을 지원해 관련된 서비스(게임 등)를 이용하는데도 또 다른 흥미로움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여러가지 측면에서 지금에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아이폰8 플러스. 현재 해당 모델을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홈버튼을 가진 아이폰을 고집하며 고스펙을 원하는 분들께 충분히 어필이 될 만한 대목이 아닐까 하는데요.

평소 아이폰8 플러스 기변을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그래서 가격 정보 등을 살펴보고 있던 분들이라면 위 밴드에 가입해 꾸준히 정보를 챙기며 좋은 시기를 노려보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관련 정보를 찾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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