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지는 아이폰8 디자인, 본체 화면크기 유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반기 선보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와 G6를 보고 있자면, 올해 각 제조사는 디스플레이를 좀 더 키우고 베젤은 최소화하여 기기 자체의 사이즈를 종전보다 작게 혹은 큰 차이가 없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쯤되고 나면, 시장에서 가장 이슈를 몰고 다니는 애플의 ‘아이폰’이 이와 같은 변화를 가질지에 관심이 쏠리는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폰7 시리즈 등의 화면 크기나 단말 자체의 사이즈가 워낙 아쉬움으로 지적받고 있다 보니 더더욱 말이죠.

지금까지 흘러나온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 8(iPhone 8)은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지난 11일(현지시각) 트위터 유저 @VenyaGeskin1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8(혹은 아이폰X) 또한 갤럭시S8 그리고 G6와 비슷한 변화를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폰8의 디스플레이가 5.8인치(133x65mm)에 18.5:9 비율을, 본체가 150x73mm 크기를 가질 것이라 주장하고 있는데요.

iPhone 8 (iPhone X) alleged sizes.

  • Body Dimensions : 150 x 73 mm
  • Display Size : 133 x 65 mm (5.8 inches / 18.5:9)

이 수치가 사실이라면, 아이폰8은 아이폰7 플러스보다 작은 크기에 화면은 좀 더 커지는 것으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VenyaGeskin1은 애플이 현재 8개 정도의 프로토타입을 통해 이를 테스트 중에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그 중에는 지문인식 센서를 뒷면에 자리시킨 것도 있고, 스크린에 임베디드 한 것도 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궁금증을 높이는 아이폰 8, 과연 해당 기기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그리고 그 달라짐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Source @VenyaGesk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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