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디자인 변화, 전작 보호필름 못쓴다?

하루가 멀다하고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에 대한 소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로 소개드리진 않았지만 웨이보를 통해서는 차기 모델의 용량 구성과 그에 따른 가격 정보가 추정되기도 했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작 대비 큰 변화가 없어 심심한 제품이 될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아이폰7 딥블루 렌더링 (사진 : Martin Hajek)

이런 새소식에 이어 일본의 애플 관련 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맥오타카라(Macotakara)는 중국 액세서리 업체를 통해 접한 소스를 바탕으로 아이폰7의 전면부 구성 및 배치가 종전과 달라질 것이라 소개했습니다. 그들이 말한 변화의 중심에는 ‘근접센서’와 ‘조도센스’가 있는데요.

Recently, some manufacturers of LCD protection films on Alibaba.com have stopped receiving orders as iPhone 7 has its proximity sensor on the front changed to the dual specification in addition to the ambient light sensor on the side moving from the left side to the right while a slightly longer receiver.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아이폰7의 근접센서는 지금까지와 달리 2개로 늘어나고, 좌측에 있는 조도센서는 그 자리를 우측으로 옮긴다고 합니다. 수화부 또한 살짝 더 길어진다 하고요.

아이폰7 딥블루 렌더링 (사진 : Martin Hajek)

이에 더해 전면 카메라 렌즈 구경이 더 커지고, 5.5인치 모델인 아이폰7 플러스에는 듀얼카메라가 장착됨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있네요.

사실 이와 같은 변화는 외관상 크게 도드라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는 아니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전하는 매체들은 전작인 아이폰6s 시리즈의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 등을 그대로 쓰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Source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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