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게임 모두의마블 신규업데이트, 얼음동굴

런칭 후 오랜 시간이 흘러도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는 장수 게임이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모두의마블'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이미 블로그에서도 여러차레 이 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린 바 있죠? 이처럼 장기간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건 그만큼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진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은데요.

모두의마블은 최근 또 한번 새로움을 더한 모습입니다. '얼음동굴' 콘텐츠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 글에서는 새롭게 더해진 얼음동굴 맵이 어떤 특징을 갖는지 그리고 이를 플레이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팁은 무엇인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의마블 얼음동굴 후기 및 공략

그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녀석은 블록을 얼려 이용자를 미끄러지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주 단순한 발상이지만 이 조합이 모두의마블에서 주는 전략적인 묘는 상당한 모습이었는데요. 자세한건 좀 더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고 먼저 이 맵의 핵심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

모두의마블 얼음동굴에는 '얼음수정'이라는 특수 블록이 존재합니다. 주사위를 던져 이 자리에 도착하게 되면 최대 3개의 블록을 얼려 빙판으로 만들 수 있고, 빈 공간 혹은 아군지역에 건설을 하는 것이 가능한게 특징입니다. ▼

소개되는 내용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이는 단순히 블록을 얼리는 것이 그치는게 아니라 상대를 파산으로 유도하는 전략적인 활용도를 갖는데요. 미끄러진 빙판의 개수만큼 통행료가 증가하니 자신의 랜드마크로 상대가 미끄러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게임을 풀어가는데 핵심이 되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참고로, 극 초반에는 얼리기 보다 건설하기를 이용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입니다.

얼추 어떤 방식으로 즐기는 맵인지 알았으니 이제 직접 한번 플레이 해 볼까요?! ▼

아래는 게임 초반에 얼음감옥에 갇히면서 턴에 손해를 보고, 이어 다른 상대의 지역에 연달아 걸려 4명 중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

모두의마블에 있는 여타 맵이었다면 그 역전의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았을지 모르나 얼음동굴에서는 마지막까지 그 결과를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 매력인데요.

앞서 소개한 얼리기 그리고 건설하기 기능이 생각지 못한 한방을 안겨주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하겠네요. ▼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순식간에 한명이 파산되고 제가 2위까지 올라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랜드마크가 하나뿐이었지만 블록을 얼림으로써 상대를 제 건물쪽으로 유도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 하겠습니다. 왜 위에서 이 맵에 전략적인 요소가 가득하다고 말씀드렸는지 이제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실 듯 싶네요. ▼

카드를 뽑아 빙판을 파괴하거나 얼음 수정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여러가지 변칙적인 요소도 녹아 있어 그 재미는 더 크다 하겠습니다. ▼

글을 시작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주 단순한 발상이지만 종전에 없던 완전히 다른 묘를 담아낸다는 것이 모두의마블이 갖는 매력이자, 이 녀석이 장수를 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글로만 봐서는 잘 가늠이 안된다 하는 분들은 아래 모두의마블 얼음동굴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시면 좀 더 쉽게 이 녀석의 특징과 재미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지금까지 모두의마블에 새롭게 더해진 '얼음동굴' 콘텐츠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꾸준히 이를 즐기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지만, 쉬다가 새로운 맵이 추가되면 또 다시 이용하는 분들도 제법 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지금까지 이 게임에서 찾지 못했던 색다름이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플레이 해 보세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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