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MMORPG 트오세(TOS), 빠른 레벨링에 육성 재미 더해

얼마전 트리오브세이비어에서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 여러가지 보상을 지급하며 이를 플레이하는데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막 시작하는 분들의 경우 정착지원상자 덕분에 두어시간 남짓이면 30레벨 이상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그 효과가 크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 글에서는 제가 요즘 열심히(?) 키우고 있는 아처 캐릭터의 스텟과 트오세(TOS)를 즐기는데 있어 알아두면 좋은 운영 노하우흘 소개드리려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내용들도 많겠지만 갓 설치해서 이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좀 더 도움을 드리고자 함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트리오브세이비어 아처 스텟과 초중반 운영 노하우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트리오브세이비어는 현재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총 6시간 동안 추가 경험치 50%가 제공됩니다. 만약 PC방에서 접속했다면 추가로 60%를 더 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빠르게 캐릭터를 키우는데 심히 유용하게 작용하더군요. ▼

그렇다보니 메인 퀘스트만 진행하면서도 육성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일정 수준이 되면 권장되는 것보다 낮은 상태에서 지역을 돌고 있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빨리빨리의 폐해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

물약의 힘을 빌어 어느 정도까지는 버텨내는게 가능했지만 점점 아이템과 무빙샷 등의 조합으로 다음 스토리를 진행하는데는 불편함이 생기더군요. ▼

급할 수록 돌아가라 했던가요. 45레벨만 되면 또 정착지원상자를 활용할 수 있어 좀 더 간편한 육성이 가능하지만 그 전까지는 차근차근 필요한 것들을 그리고 조금은 주변을 둘러보며 게임을 진행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느껴졌습니다. 아마 이는 비단 저만 느낀 부분은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실제로 커뮤니티 등지에서 보면 비슷한 흐름의 의견을 내놓는 분들이 여럿 보였으니 말이죠.

아무리 차근히 퀘스트를 진행하고 자신의 캐릭터를 키운다고 해도 너무 더딘 속도라면 이용자가 먼저 지치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추가 경험치가 주어지는 시간대를 적극 노리는게 중요합니다. ▼

그리고 잡화 상인 등을 통해 HP와 SP 포션을 적당량 채워두시는 것도 필요하고요. 특히, 아처 직업군을 시작으로 발전해가는 클래스에서는 SP 소모가 커서 원만한 진행을 위해 포션을 틈틈히 보충하는 것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여신 바카리네의 상을 이용하면 상점이 있는 곳으로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으니 이런 것들도 잘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

정착지원상자 덕분에 극초반에 레벨링이 수월하다 보니 특정 지역에서는 그냥 메인 퀘스트만 진행하며 자리를 옮겨간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그런 분들은 다시 뒤로 돌아가 보시는 것처럼 서브 미션을 모두 클리어해주시면 경험치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참고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 과정에서 보상으로 '경험치 카드'도 주어집니다. ▼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 '경험의 서'를 이용하면 몹을 물리쳤을 때 플러스가 된다 말씀드렸는데요. 이를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아이템 또한 빠짐없이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몰이사냥을 할 수 있는 공간에서라면 더더욱 말이죠. ▼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레벨이 올라가게 되면 스텟 포인트가 생성되고 이를 원하는대로 분배해야 하는데요. 아처 캐릭터의 경우 이를 어떻게 나누는 것이 좋은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더군요. ▼

이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트리오브세이비어 아처의 경우 대체로 '힘'과 '민첩'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말한 2가지 가운데 하나에 완전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분들도 계시고 이를 적정 비율로 나누는게 좋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개인적으로는 힘 2 : 민첩 1 비율로 나눠서 분배를 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3:1 이 좋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혼자서 플레이하는데 힘이 부친다 하는 분들은 파티를 짜서 진행하는 방법도 있으니 이런 부분도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글을 시작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트오세는 현재 정착지원상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신규는 물론 복귀 유저도 좀 더 쉽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는데요. 이전에 소개했던 내용이기도 하여 자세한 내용은 ➥ 홈페이지 링크로 갈음하겠습니다. ▼

덧붙여, 지난 25일 트오세(TOS)는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꾀했습니다. 파티원 캐릭터에게 버프를 걸고 파티 탈퇴 시 파티원 캐릭터와 자신의 캐릭터에 똑같이 걸려있던 버프가 지워지는 현상이 수정되는 등 여러가지 오류가 보완되었고, 일부 지역의 퀘스트 편의성 개선을 위해 퀘스트 진행에 필요한 몬스터 개체수가 증가하는 등과 같은 개선점도 더해졌습니다. 캐릭터 및 클래스별 스킬 관련해서도 변경점이 있어요.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 여기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트리오브세이비어를 진행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운영 노하우와 아처 스텟 분배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차후 기회가 되면 또 다른 내용으로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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