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 MLC와 TLC, 실제 성능차이 있다?!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 : MLC & TLC 낸드플래시 논란

얼마전 다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드린 것처럼 현재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MLC 와 TLC 낸드플래시의 혼용 탑재 여부입니다. 실제로 모델별로 일정 비율 이상이 TLC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런 논란이 있을 때마다 성능 차이에 대한 이야기는 뒤로하고 MLC와 TLC 탑재 단말기의 가격이 동일한 점에 대한 문제 등이 주로 지적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폰6 / 6플러스가 MLC 나 TLC 를 탑재했다 하더라도 실제 성능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이제 단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성능 차이에 대한 부분도 큰 이슈가 될 듯 합니다.홍콩의 IT매체인 HKEPC 가 MLC 와 TLC 를 탑재한 각각의 아이폰6 64GB 모델을 기준으로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이를 보면 TLC 낸드플래시를 안고 있는 아이폰6 가 제로필 쓰기 성능에서 207MB/s 라는 놀라운 속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특정 파일 크기에 도달하면 그 속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500MB 이상의 대용량 파일 복사에서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네요.
200MB/s 가 넘는 속도를 기록하는 것도 실제로는 메인메모리를 동적캐시로 사용하는 문제 즉 캐시에 채워지는 속도가 빨라서 이와 같은 결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실제 파일복사 환경에 가까운 랜덤 파일복사 테스트에서는 디스크 캐시의 효과가 적어지면서 CPU 점유율은 상승하고 쓰기 속도는 MLC 제품 대비 70~80% 가까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TLC 는 102KB~3.4GB 전역에 걸처 3.2MB/sec 이하의 속도를 보입니다. 

記事のまとめとして「高価なハイエンドスマートフォンにおいて、低速で信頼性が低いTLCを採用するのは望ましくない」としているが、Chi-Kui Lam氏は本誌の取材に対し「問題なのはこのTLCのRAMキャッシュがライトバック方式であることだ」と指摘する。「プログラムが明示的に指定しない限り、確実にNANDフラッシュへの書き込みが行なわれないため、不具合が発生する可能性がある」とした。
[PC Watch]

이 테스트 결과와 관련해 일본의 PC Watch 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아이폰6 에 탑재된 TLC 메모리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TLC 의 램(RAM) 캐시가 라이트 백 방식인 점 등 저속 안정성이 낮은 TLC 채용은 비싼 가격을 갖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사용된 MLC / TLC 논란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 애플은 여전히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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