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와 슈팅게임의 결합, 최초의 RPS 게임 '하운즈'

'하운즈' 는 3인칭 슈팅게임과 RPG 과 결합한 아주 색다른 장르(RPS, Role Playing Shooting)의 게임인데요. 문자 그대로 최초의 RPS 게임이다보니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막상 게임을 즐겨보면 생각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슈팅 게임 특유의 전투 및 타격감에 매력을 느끼실 듯 합니다.

하운즈는 1960년대 외계생명체 탐사를 위해 시작된 SETI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외계 물질의 지구 침투까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이에 맞춰 미션 및 캠페인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여느 온라인 게임들과 달리 유저간 협업을 중심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다른 유저와 함께 주어진 미션 및 캠페인을 수행하며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면 되는데요.

외계 바이러스로 인해 변이한 인간에 대항하는 과정을 다루는 게임이다보니 잔인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슈팅 게임에서 맛볼 수 있는 타격감, 전투 장면 등과 더불어 잘 짜여진 스토리는 플레이 하는 유저를 게임에 빠져들게 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본문에서는 최근 막 새로운 게임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하운즈를 플레이하는 장면과 함께 많은 분들이 하운즈를 즐기면서 관심갖고 정보를 살펴보시는 레벨10 달성시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인 '병과' 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PS 게임 하운즈 플레이후기 / 병과 추천

▼ 하운즈 게임을 시작하면, 앞서 간략하게 말씀드린 이 게임의 스토리(연대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번쯤 소개되는 스토리를 살펴보시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좀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지 않을가 싶네요.

▼ 이 게임에서 독특한 점은 게임을 처음하는 경우 캐릭터 생성보다 튜토리얼이 먼저 진행됩니다.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시도도 색다르네요.

▼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상황별로 어떤 단축키를 사용해야 하는지 소개되는데요. 대체로 스페이스바와 컨트롤(Ctrl)키를 자주 사용하게 되더군요.

튜토리얼이다 보니 진행과정이 어렵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중간중간 표시되는 대로 플레이 해주기만 하면 되네요.

▼ 튜토리얼을 마치면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단, 현재까지 아쉬운 점이라면 남성 캐릭터만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인데요. 이와 관련해서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서 많은 의견들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 그래서인지 이제 곧 여성 캐릭터도 등장한다고 하네요.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면 새로 게임을 즐기는 분들도 꽤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 참고로, 현재 여성 캐릭터 등장과 관련해서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네요.

▼ 캐릭터 생성을 완료하고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습입니다. 이 화면에서 보이는 장소가 전투 등이 펼쳐지는 곳은 아닙니다. 퀘스트 / 미션을 받고 스킬 습득 등이 가능한 채널방 마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기본적으로 슈팅 게임에서의 단축키와 같이 WASD키를 기본으로 튜토리얼에서 익힌 단축키 등을 활용하면서 조작을 하면 됩니다.

위 이미지는 마을 내에서의 단축키만 첨부한 것인데요. 미션 내에서의 단축키를 살펴보고자 하는 분들은 H 키를 눌러보시면 무기변경, 스킬사용, 재장전, 근접공격, 전력질주 등 관련 조작키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좌측에 보이는 메시지에 따라서 진행을 해 주시면 되는데요.

▼ 퀘스트 수락시 파티형태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파티는 비슷한 레벨끼리 매칭이 되는 자동매칭과 유저가 직접 초대해서 진행하는 개별파티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첫번째 임무는 모든 게임에서 그렇듯이 아주 쉬운 난이도인데요. 게임을 진행하는 방법, 조작키 등을 익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플레이 장면을 몇몇 담아보았습니다. 살펴보세요~^^

잔인해 보이는 장면들을 제거하고 보니 첨부할만한 이미지가 몇장 없네요 ^^;; 

▼ 주어진 임무를 완료하고나면 경험치 및 스킬포인트, 게임머니 등이 누적됩니다. 더불어 소소하게나마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 하운즈는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퀘스트 및 미션을 받고 자동매칭 등으로 파티를 꾸려 임무를 완수해 가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진행하면서 레벨업을 하여 캐릭터를 육성하고 스킬 및 아이템도 적절히 장착해줘야겠죠?

▼ 마지막으로, 이와 같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레벨10 을 달성하면... '병과' 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하운즈에서는 "돌격, 전투, 지원, 원조" 총 4가지의 병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과연 어떤 병과를 주로 선택하는지 추천 병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 각 병과에 대한 스타일은 위 이미지에서 간략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홈페이지에서 소개되는 내용[출처]에 따르면...

현재 25~30레벨 정도의 플레이어들의 경우 전투 병과를 가장 많이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것으로 나타나네요.

병과와 관련해서 조금만 더 이야기를 하자면, [전투] 병과는 장전이 필요없는 게틀링건을 주무기로 하고 있으면서 하운즈의 병과 중 가장 밸런스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틀링건의 경우 장전이 필요없다는 점이 장점이긴 하지만 총기가 가열되면 이를 식혀주는 타임을 가져야 한다는 점, 게틀링건을 들고 전력질주가 안된다는 점 등을 주의해야 겠네요.

이어서, [지원] 병과는 흔히 말하는 스나이퍼를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한발한발에 데미지가 가장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격간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한다는 부분이나 사실적인 효과를 위한 흔들림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돌격] 병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명 탱커의 역할로 돌격대장 스타일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쉴드피스톨 덕분에 PvP 모드에서 꽤 좋은 능력을 보이는 점이 특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매번 선봉에 서서 플레이를 해야 하다보니 이런 부분을 꺼리는 분들이라면 다른 병과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원조] 병과는 어디서나 탄약상자를 소환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어떤 의미에서는 플레이어 본인보다도 다른 병과 유저들에게 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선택되는 비율을 보면 최하위에 머물러있죠? ^^;; 

지금까지 최근 온라인에서 나름 인기를 얻고 있는 RPS게임 하운즈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RPG 게임처럼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와 함께 슈팅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전투 및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탄탄한 스토리가 이 게임의 매력이 아닌가 싶은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즐겨보시면 글로 접하는 것도 보다 확실히 어떤 느낌의 게임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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